평택강이 흐르는 오성면 일대는

드라이브 코스나 자전거 라이딩 코스로 유명한 곳입니다.

벚꽃터널과 유채꽃밭, 코스모스가 피어

많은 사람들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하기도 합니다.

평택강을 따라

자전거 라이딩을 하거나 드라이브를 하다가

쉬어 가고 싶을 때 이용하는 곳이 있는데요.

그곳은 창내 쉼터와 평택강 일대의 작은 쉼터들입니다.

평택강을 오른쪽에 둔 방향으로 가다 보면

길가 옆에 작은 쉼터들이 있습니다.

드라이브하면서 쉬어 갈 수 있게

주차장과 휴게공간이 있는 곳들이 많은데

쉼터마다 주차장의 규모와 시설이 달라서

쉬고 싶은 곳에서 쉬어가면 됩니다.

맨 처음 가본 곳은

당거3리 표시가 있는

길마원 농촌건강장수마을의 쉼터입니다.

이곳은 작은 규모의 쉼터로

의자와 자전거 거치대가 있었습니다.

뜨거운 햇빛을 피해 잠시 쉬어가기 좋습니다.

다음에 가본 곳은

오성면 당거리 276-14 근처에 있는 쉼터로

지나가던 분들이 의자에 앉아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저는 차에서 내려

잠시 평택강 일대를 산책해 보았습니다.

자전거 도로를 달리는 라이더들도 있었고

유유히 흐르는 평택강을 보며

시원한 바람도 느껴 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가 본 곳은 창내쉼터 입니다.

창내쉼터에는 표지판이 있었고,

넓은 주차공간이 있었습니다.

쉼터마다 자전거 거치대가 있어서

라이딩을 하다가 사람도 자전거도

잠시 쉬어가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작은 쉼터인 줄 알았는데

주말에는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은지

넓은 공간에 주차도 하고 쉬어 갈 수 있었습니다.

창내쉼터 반대편에는 넓은 논이 있었는데

모내기를 해 놓고 일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길게 뻗은 자전거 도로 위에

가로수 나무와 하늘의 풍경이 어우러져

자전거도 타고 산책도 하기 좋은

평택강과 오성면 일대 쉼터를 이용해 보았습니다.

평택강을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분들도

주변을 방문하시는 분들도

창내쉼터와 오성면 일대 쉼터에서 쉬어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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