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같이 사는 세상 울산중구가족센터

가족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어떤 것이 떠오르세요?

급변하는 현대 사회에는 가족 형태가 예전보다 많이 다양해지고 있는데요.

다양한 가족에 대한 보편적이고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울산 중구 가족센터를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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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울산중구가족센터가 중앙시장 내에 있는데요.

올해 12월에 학성동 mbc 방송국 근처로 이전을 합니다.

현재는 조금 환경이나 시설이 아쉬운데 곧 단독 건물인 새 사옥으로 이전한다니 기대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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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장 아케이드 안으로 들어가면 안내 표시가 잘 되어 있습니다.

처음에는 시장 안이라 조금 당황스럽긴 했지만 안내 표시 따라가니 쉽게 찾을 수 있었어요.

이용객 편의를 위해 엘리베이터 표시까지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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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로 들어가면 책상에 앉아 있는 분들이 많으시던데 각 사업단 담당자분들이라고 합니다.

울산 중구 가족센터는 처음에는 다문화 지원센터로 개관했다가 2018년에 통합되어 운영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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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중구가족센터 사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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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교육사업

• 가족 교육

• 다문화 가족 교육

• 다문화 가족 자녀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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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 돌봄 사업

▶ 특성화 사업

▶ 공동 육아 나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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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사업에 대한 정보는 안내장에 자세히 안내되어 있고 센터로 문의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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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가족센터가 다문화센터로 시작을 해서 여러가지 다문화 관련 사업이 많은데요.

교육 활동비 지원 사업도 있습니다.

초등부터 고등학생까지 지원 가능한데 교재 구입과 독서실 이용, 자격증 지원까지 된다고 하니 신청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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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가족 보듬사업》 은 한부모 가족,1인 가구, 조손가족, 노부모 부양 가족, 손자녀 돌봄 가족, 이혼 위기 가족 등 지원이 필요한 모든 가족을 지원합니다.

가족 상담, 부부 상담, 심리검사 등 여러가지 충분한 상담과 서비스 제공 및 사후 관리까지 최선을 다해 지원하구요. 중구 지역 상담을 원하는 모든 가족들이 신청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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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중에서는 결혼 이주 여성들을 위한 리본 아트 자격증반이 있어요.

센터에서 부모 교육도 하고 있는데요.

지난번 교육에 참여를 적극적으로 하는 분이 많아 다음 교육도 계획중이라고 합니다.

청소년기 자녀를 둔 부모님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인데 관계 개선과 소통을 주제로 하는 거라 참여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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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조리 기능사 실기 교육 프로그램도 있는데요.

8명의 결혼 이주 여성이 필기에 합격해서 실기 교육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교육부터 취업까지 지원을 하고 있다니 정말 든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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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고 배우고 나누고》 는 선주민과 이주민이 만나는 자리인데요.

먼저 와서 적응한 결혼 이주 여성들이 새로 온 분들을 이끌어 주는 역할을 합니다.

도시락 봉사도 하고 방학 특식 만들기도 하면서 우리 사회 일원으로서의 한 몫을 하며 정을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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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이해 교육 참여는 총 4개국에서 온 이주민 여성들이 모국의 문화를 알리는 강사로 참여하는 수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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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가족 센터에서 하는 여러 사업들이 언론에 소개가 많이 되었습니다.

사랑의 빵 만들기와 방학 특식 만들기 네일아트 봉사 등이 소개가 되었고 이런 사업들은 구청장님도 함께 하는 행사로 언론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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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이어 체육대회도 열려 울산 거주 다문화 가정 초등학생들이 여러 종목에 참여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에서 지원하는 행사였는데요.

중구는 지역 특성상 다른 지자체보다 기업체 지원이 좀 적다고 해서 아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한국석유공사와 동서발전에서 여러 지원을 해주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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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으로 올라가면 상담실과 강의실이 있습니다.

현재 강의실이 두곳이 있는데 한글 수업을 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합니다.

수업을 듣고 싶은 지원자는 많은데 돌아가면서 수업을 해도 교실 부족으로 교육이 원활하게 진행이 안 되는 것 같아 안타까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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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가정 학생들은 언어 발달이 지연될 수 밖에 없어서 집중 교육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울신중구가족센터에는 언어 교육 지도를 하시는 선생님이 두분이 계셔서 1대 1로 지도를 하고 계셔서 든든합니다.

12월 완공되는 새 사옥에서는 시설이 더 갖춰져서 교육을 받고싶은 다문화 가정 가족들이 마음껏 수업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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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를 위한 모든 자료와 안내는 박혜진 팀장님이 해주셨습니다.

바쁘신데도 꼼꼼하게 알려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행사가 있을 때는 기념품도 나누며 홍보 활동에 열심이시라고 하는데요.

중구가족센터가 더 많이 알려지고 이용하는 중구민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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