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야경 명소! 수성못 미디어아트 음악분수와 함께

수성못에 영상 음악분수가

멋지다고 해서 방문해 봤어요😄

해 질 무렵 도시철도를 이용해

3호선 수성못역에 내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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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이 지는 수성못 풍경 참 아름답죠^^

저는 벚꽃이 한창인 4월 첫째 주에 방문했어요

낮 풍경과 저녁 풍경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저녁 6-7시쯤이 딱 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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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산책로와 벚꽃길을 산책하고 있어요

벚꽃 시즌은 짧기에 더 소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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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는 조명이 들어와서

벚꽃색이 여러 색으로 빛나고 있어요~

사진을 찍을 때마다 핑크, 파랑, 빨강, 보라로

더 아름답게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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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보러 멀리 갈 필요 없어요~!

야경도 벚꽃도 너무 아름다워요😉

가족, 친구, 연인과 나들이 나온 분들이

사진 촬영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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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 배도 정박해 있습니다

노을이 질 때 타면 예쁠 거예요~

아이들과 오리배 타던 옛 추억이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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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못을 한 바퀴 돌고 나서

카페 거리에 있는 카페에서 쉬어갑니다

저녁 8시가 메인 분수쇼라고 해서

근처 카페에서 기다리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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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날수록 벚꽃이

더 화려하게 빛나고 있어요!

수성못을 반 바퀴 돌아서 분수를 보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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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이 켜진 호텔과 상가가 수성못에 비치며

화려한 색을 띠고 있습니다!

반영이 정말 아름다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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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영상 분수가 시작되었어요

저녁 8시부터 20분가량 음악과 함께

분수가 솟아오르기 시작합니다

사람들이 가던 길을 멈추고 분수쇼에 감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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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못 중앙에 설치된 음악 분수는

길이 90미터, 폭 12미터, 물줄기 70미터로

전국 최고 수준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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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2개의 노즐이 워터스크린을 만들고

그 위에 영상이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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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 앞에서 우리도 그림자

사진을 찍어봤어요~

봄밤에 누리는 향긋한 꽃놀이와

분수쇼가 즐거운 이벤트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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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분수 운영 시간]

3월~10월(매일 7번)

주간 13:00 / 14:00 / 17:00 / 18:00

야간 19:00 / 20:00 /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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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쇼

주말 저녁 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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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못 음악 분수 영상으로

한번 감상해 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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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못은 일제강점기인 1927년 완공되었어요

수성 들판이 홍수와 가뭄으로

피해가 계속되자, 일본인 미즈사키 린타로가

조선총독부에 건의해 만들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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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1939년에 사망했으며 "장례는

조선식으로 하고 수성못이 보이는 곳에

묻어달라"라고 유언했다고 합니다

그의 묘는 수성못이 보이는

법이산에 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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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못 옆에는 수성랜드가 있어

아이들과 놀기 좋고, 음식점과 카페가 많아

가족, 연인과 데이트하기 좋은 곳이에요

대구 수성못 산책도 하고

영상 음악 분수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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