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3일 토요일 오후 1시-4시 통복천 일대에서

'세교동 봄봄봄 봄축제'가 열렸습니다.

축제에 참여하기 위해 통복천으로 나가보니 꽃도 피어있고 날이 좋아서

많은 사람들이 축제의 현장에서 공연도 보고 체험도 하고 구경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세교동 봄축제는 통복천을 따라 A구역과 B구역으로 나누어

여러 단체들이 체험활동을 진행하고 있었고

무대에서는 공연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도 열정적으로 공연을 하는 공연팀이 있었고

즐겁게 체험활동에 참여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운영부스에서 세교동 봄축제 관련 안내를 받았는데

포토존, 체험, 세교미션으로 나뉘어진 체험이나 미션을 수행할 때마다 도장을 받고,

스탬프를 받은 뒤에 스탬프 갯수에 따라 경품뽑기를 최대 3회까지 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경품뽑기 상품도 등수별로 나누어 전시해 놓았는데

아이들이 좋아하는 장난감과 문구류 등이 많아서

아이들의 참여 의지를 더해주기도 했습니다.

운영부스 옆에서는 무대공연을 하고 있었고 멀리서도 음악소리가 들려서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흥겹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스탬프 받기 미션을 확인하고 가족들과 함께 축제를 즐겨보았습니다.

가장 먼저 다문화의상체험/ 한복, 교복체험 부스에서 교복체험을 해보았는데

옛날 교복을 입고, 가방을 들고 사진을 찍는 딸의 얼굴에는 웃음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B구역에서 A 구역으로 가는 길목에는 사물놀이 체험도 있었는데,

강사님의 지도에 맞춰 장구와 북도 쳐보고 짧은 사물놀이도 즐겼습니다.

사물놀이 소리가 통복천에 울려퍼져 축제 분위기에 흥을 더했습니다.

포토 스팟도 있었고, 에코백만들기,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스티커타투, 인생네컷, 사진인화, 커피체험 등

다양한 체험 행사들이 있었는데 아이들부터 어른들까지 체험해볼 수 있는 다양한 부스를 무료로 운영중이어서

많은 사람들이 참여 할 수 있었습니다.

다리 아래쪽에는 세교카페를 운영중이기도 해서

무료로 커피를 주기도 했고 노란 테이블과 의자도 여럿 있어서

이곳에서 사람들이 커피를 마시며 땀도 식히고 이야기도 나누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저도 아이와 함께 체험을 구경하기도 하고 직접 체험을 해보기도 했는데

아이들이 체험에 잘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자분들이 잘 설명해 주시고

스템프 도장도 받을 수 있어서 많은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에 열심히 참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꽃이 활짝 핀 통복천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공연도 보고

다양한 체험으로 스템프도 받고 경품뽑기로 선물까지 받을 수 있어서

아이도 어른도 세교 봄축제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더운 날씨에도 체험부스를 운영하는 분들과 공연을 준비한 공연팀,

축제 운영팀과 자원봉사자들의 수고로

세교동 봄축제에 참여한 사람들이 좋은 추억을 남기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크고 작은 동네 축제들이 열려서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길 바라며,

즐거움이 가득했던 세교동 봄축제 현장 소개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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