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경상남도 온라인 홍보 명예기자단 송유원


경남 창원시 진해구 태백동 장복산 기슭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백십육 나한상을 볼 수 있으며 자신을 성찰 할 수 있는 삼밀사을 한번 소개 해보려고 합니다.

삼밀사는 벚꽃의 명소로 꼽히는 장복산 조각공원 위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108계단을 오르면 만나볼 수 있는 사찰입니다.

삼밀사 사찰 입구가 보일 때 잠시 뒤를 돌아보면 저 멀리 바다 뷰에 아름다운 광경에 잠시 빠질 수 있습니다.

사찰 입구를 지나면 보통 양쪽으로 사천왕을 만나 볼 수 있는데 아주 무섭게 생기기도 하고 다르게 보면 귀엽게 생긴 모양으로 어릴 적 멋모를 아이 때 무서워 울음을 터트린 기억이 납니다.

사천왕을 지나 오르막을 올라가다 보면 왼편에 복스러운 두꺼비상이 보이고 오른편에는 12간지 열두 동물 조각상이 조각이 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달마대사 석상이 아주 복을 많이 주겠다는 것처럼 웃으면서 배는 아주 부른 모습이며 귀도 아주 크고 편안한 자세로 앉아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여기에 우리 가족들을 위하여 기도를 해봅니다.

그렇게 달마대사 석상을 지나 올라가보면 종무소가 가정집처럼 되어 있으며 종무소 옆으로 큰 법당으로 올라 갈수 있는 계단이 있습니다. 큰 법당까지 올라가서 아래를 내려다보면 바다 경치가 너무나 아름다운 것을 구경 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올라가보면 큰 법당이 우선 보입니다. 다른 사찰과 다른 것은 한글로 적어 놓았다는 것입니다. 보통은 큰 법당을 대웅전이라고 적어 놓는데 말입니다. 큰 법당에 절을 하고 뒤쪽에 오백십육 나한상을 보려고 올라가다 보면 거북 석상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그렇게 큰 법당의 뒤로 돌계단 같이 되어 있으며 위쪽에 아주 많은 나한상들이 모습을 나타냅니다. 어느 사찰을 가보았지만 이렇게 많은 나한상은 처음이며 진해 삼밀사는 이색 사찰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나한상에도 기도를 하고 맨 위까지 올라가면 다자탑전 반분좌라고 하여 장복산 삼밀사 만불공양금탑전이 있습니다.

그렇게 거의 끝가지 올라가 만불공양금탑전에서 내려 보는 아래 경치는 아주 예술입니다. 나한상들은 매일 이 경치를 본다고 하니 행복할 것 같습니다. 또한 저 멀리 삼성각도 보입니다. 삼성각 까지 가서도 잠시 기도를 하였습니다. 수백 가지 모습의 나한상을 보면서 나에게도 이런 모습이 있겠다고 생각을 하면서 항상 마음을 잘 다스리자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사찰을 돌아보고 내려 가봅니다.

내려가는 길에는 사찰에 강아지를 만나서 인사도 하고 나의 띠인 원숭이 띠 석상을 잡고 잠시 나의 마음을 한 없이 편안하게 만들어 보기도 하면서 마음을 잡아 봅니다. 그렇게 진해 이색 사찰로 한번 가보면 아주 좋은 삼밀사를 소개해보았습니다. 이번 주말 한번 어디 사찰을 가볼지 고민이시면 한 번 가보면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삼밀사

✅ 주소 : 경남 창원시 진해구 장복산길 56-42


{"title":"[경남/창원]창원 진해구 이색 사찰에서 자기를 돌아보다 삼밀사","source":"https://blog.naver.com/gnfeel/223574605894","blogName":"경상남도 ..","blogId":"gnfeel","domainIdOrBlogId":"gnfeel","nicknameOrBlogId":"경상남도","logNo":223574605894,"smartEditorVersion":4,"meDisplay":true,"lineDisplay":true,"outsideDisplay":true,"cafeDisplay":true,"blogDisplay":tr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