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여러분

광양시에 오케스트라가 생겼데요~~

바로바로

‘광양시 심포니 오케스트라’입니다:)

저는 지인분께 광양시 심포니 오케스트라

‘시민과 함께하는 첫 번째 연주회’

초청 받았어요:)

알아보니 2023년도 11월에

‘광양시 심포니 오케스트라’ 창립 연주회를

개최했었데요~+_+

지인분께 드릴 꽃다발과 함께

공연장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총총총

황성연 단장님께서 인사말씀으로

‘광양시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어떻게 조직하게

되었는지 설명해주셨어요:)

황성연 단장님께서는 직장 때문에

타향인 광양에서 40년 동안 거주하셨지만,

지금은 광양이 제2의 고향 같다고 하시며

‘광양시’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현하셨어요:)

또, 클래식에 대한 조예가 얼마나 깊으시면

관내 음대 전공생들과 함께

오케스트라를 조직할 생각을 하셨을까

궁금해졌어요

광양시심포니오케스트라

윤여원 지휘자입니다:)

현재

광양제철초·중학교 관혁악단 담당 교사로

역임하고 계시답니다~!

윤여원 지휘자님께서

매번 곡이 연주되기 전,

곡에 대한 설명을 해주셨는데

전 그게 너무너무 좋았어요:)

곡에 대한 사전 이해도가 있는 상태에서

연주를 관람하니까

좋더라구요 굿굿bb

지휘자님께서 곡에 대해서 사전 설명하신 부분이

조금 잘리긴 했지만,

이렇게 설명을 해주시고 지휘를 해주셔서

관객입장에서는 넘 좋았어요:)

전 이 곡을 통해

오보에의 매력을 알아버렸습니다...

고등학교 재학시절에 즐겨보던

‘노다메 칸타빌레’ 일본 드라마 이후로

오보에 악기 소리를

오랜만에 들어보았어요.

정인화시장님께서 연주회에 오셔서

‘연주인들이 연주연습 할 수 있는

공간이 없는 것이

애로사항이라고 하여,

시에서 그것을 고민중이다’

라고 하시며

연주인들을 격려해주셨어요:)

권향엽 국회의원께서는

‘광양시민을 위하여 연주가들이 연습하고,

공연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감사인사를 전해주셨습니다:)

이렇게 멋진 ‘광양시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조직한 황성연 단장님,

첼리스트로 활약하고 있는 예술인 박주연님과

인터뷰 해보았습니다.


황성연 단장님 인터뷰

Q1. 황성연 단장님께서 포스코 회사를 정년퇴직하시고, 사회에 공헌하고자 광양시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조직하였다고 하셨어요~

단장님께서 생각하시기에, 클래식 음악 전파로 지역사회가 어떻게 변화하길 바라시나요?

직장 생활을 하면서

힘든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뮤지컬 및 클래식 음악에 심취하였습니다.

지난 40년 동안 클래식 음악이 가진

치유의 힘을 제 경험을 통해 깨달았습니다.

제가 누렸던 클래식의 힘을

광양시민들과 나누고자

‘광양시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조직하게 되었습니다.

Q2. 지역사회 내 음대 4년제 전공생들을 광양시 심포니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채용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어떠한 방법으로 오케스트라 단원을 모집하셨나요?

추후에 광양시 심포니 오케스트라 단원을 추가 모집할 계획이 있으시면, 광양시 심포니 오케스트라에 대해 자랑 조금~ 부탁드려요.

저희 오케스트라 채용 조건으로는

광양시 거주자 및 음대 4년 악기전공자,

그리고 60세 이하 입니다.

단장1명, 부단장1명, 지휘자1명으로 구성되어

총 25명 단원이

광양시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모였습니다.

저희 단원들은

자신이 가진 재능으로

지역사회 문화예술사업에 공헌하기를 꿈꾸는

예술인입니다.

광양시민에게 음악으로

행복과 감동을 전달하고자 하는

음대 전공생이 있다면,

저희 광양시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하였으면 합니다.


박주연 첼리스트 인터뷰

Q1. 현재 광양시에서 광양시 심포니 오케스트라 단원, 광양시 사라실예출촌 강사 등

청년 예술가로 활약하고 계십니다.

저희 광양에서 청년 예술가로 활동하기에 좋은 점이 있을까요?

다른 대도시 못지않게

광양시에서 청년정책협의체를 구성하여,

실질적으로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에 대하여 노력을 많이 하시더라구요.

그런 모습들이 전남에서

가장 젊은 도시 ‘광양’을

더 빛나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광양 청년꿈터’라는 공간에서

청년들이 자립하여 꿈을 펼칠 수 있게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임팩트 있다고 생각됩니다.

역량있는 청년들이 직접 강의도 하며,

상호간 다양한 정보를 교류할 수 있도록 역할하는

‘청년꿈터’에서

저 또한 청년들과 대면하여

만나는 날을 꿈꾸고 있습니다.

Q2. 앞으로 광양시에서 어떤 모습으로 예술 활동을 이어가고 싶으시나요?

광양시민 대상으로

첼로의 매력적인 음색을 들려드리고,

감동을 전달해 드리는

‘감동 전도사’가 되고 싶습니다.

광양시민, 남녀노소 누구나

문화 예술을 좀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일상 속으로 클래식을 스며들게 하여

시민분들의 삶이 더 풍요롭고 행복해지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연과 음악이 함께 공존하는

매력적인 광양시가 되도록,

다른 악기들과 함께 만드는

아름다운 하모니가

광양 곳곳에 어우러지는 날을 꿈꾸고 있어요.


+_+

광양시민들이

문화예술을 통하여

삶이 더 풍요롭고 행복해지길 바라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광양시 심포니 오케스트라, '시민과 함께하는 첫번째 연주회' 관람후기 #황성연 단장님 인터뷰 #박주연 첼리스트 인터뷰

배혜금 광양시 블로그 기자단

#황성연_단장님_인터뷰 #박주연_첼리스트_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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