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게 홍성 여행의 시작과 끝은 홍성역입니다.

기차를 타는 걸 좋아해서 항상 홍성역으로 오곤 하는데요,

독창적인 한글 서체의 역 명판과 함께

한옥을 닮은 홍성역은 언제나 인상적입니다.

조양문을 닮은 웅장한 건물은 홍성의 역사를 말해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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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역 앞에 전에 보이지 않던 새로운 건물이 하나 생겼더라고요.

홍성군 관광안내소입니다.

정말 너무나 반가웠어요.

버스터미널 가는 길에 안내소가 있어서 좀 아쉬웠는데요,

역 앞에도 생기니 기차여행객들에게 더없이 좋은 소식이에요.

더군다나 전통 건물 양식을 하고 있어서

역의 미니미 버전같이 귀엽게 느껴졌습니다.

저 같은 뚜벅이 여행자에게는 버스 시간표가 정말 중요한데요,

유리문에 잘 보이도록 붙어 있어서 편했어요.

고암 이응노 생가기념관, 김좌진 장군 생가지,

한용운 선생 생가지, 용봉산, 그림 같은 수목원

홍성군의 주요 관광지나 지점을 오가는 시간표

잘 정리되어 있어서 감사할 뿐입니다.

뚜벅이에게는 버스 시간표 검색하고 찾는 게 일이거든요.

죽도를 오가는 배 시간표도 있으니 여행이 한결 편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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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로 들어가 볼까요?

홍성군의 볼거리에 대해 친절하게 정보를 알려주시는 분도 상주해 있고요,

팸플릿도 비치되어 있습니다.

접으면 가늘고 날씬한 형태라

가지고 다니기도 편한 팸플릿들이에요.

홍성군으로 이리오삼에서는 12경, 5품, 3미를 만날 수 있습니다.

볼거리와 먹거리 등이 지도에 잘 정리되어 있어요.

홍성군의 유일한 유인도인 죽도 여행을 하고자 한다면,

꼭 챙겨야 할 팸플릿도 있어요.

대나무가 가득한 죽도는 꼭 가봐야 할 관광지입니다.

외국인 여행객을 위한 안내 카드도 비치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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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관광안내소 뒤쪽에서도 여행 정보를 얻을 수 있었어요.

신상 여행지죠!!

요즘 홍성에 새로 생긴 핫플입니다.

홍성 속동전망대 스카이타워,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사진이

매력을 뽐내고 있더라고요.

바다 앞에 펼쳐진 멋진 장소들이니 요즘 열리고 있는

대하축제도 즐길 겸 들러보시는 거 추천드려요!

신바람 관광택시도 아시나요?

저는 예전에 이용해 본 적이 있는데요, 운영요금의 50%를 지원하는 행사

진행 중이니 편하게 택시투어도 즐겨보세요.

4시간 코스가 무려 4만 원으로 반값입니다.

기차를 타고 와서 바로 이곳에서부터 홍성 여행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홍성역에는 푸른 나무들이 가득하고요, 앉아서 쉴 수 있는 정자도 있습니다.

바로 옆으로는 택시를 탈 수 있는 승강장버스정류장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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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에서 바라보면 멀리 롯데마트 건물이 보이는데요,

저곳이 홍성 버스터미널입니다.

터미널 못미처 고암 근린공원이 있는 사거리에 안내소가 있었는데요,

이젠 역에서도 이용할 수 있으니 편하게 관광 정보를 얻어 가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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