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아이랑 봄나들이 삼선산수목원 당일치기 가볼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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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가볼만한곳 중 한곳인 삼선산수목원은 주말 드라이브 코스 및 가족단위 아이들과 봄소풍을 오기 좋은 장소입니다. 당진시 고대면에 있는 삼선산에 위치한 수목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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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꽃과 나무를 볼 수 있는 야외정원뿐만 아니라 전시온실, 키즈꿈의 숲, 한반도 소공원 등 다양한 이용시설이 있어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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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선산수목원의 기본 주차장과 제2주차장, 대형버스 주차장 등이 따로 부지가 있어서 주말에 방문해도 주차가 원활하고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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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를하고 데크길을 걷다보면 삼선산수목원의 종합안내 지도가 나옵니다. 수목원의 면적은 21ha로 넓기 때문에 관람을 어떤방향으로 진행할지 지도를 보면서 동선을 체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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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용할 코스는 유아숲 체험원을 지나 한반도원과 숲하늘길을 건너 내려오면서 관람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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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원관람전 4월 28일까지 당진수목원 vs 삼선산수목원 명칭을 변경하려는 여론조사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명칭을 변경하려는 이유는 외지 관광객들은 삼선산수목원이 어느 지역에 있는지 인지하지 못하고 지역의 특수성이 반영되지 않기 때문에 당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라도 당진 수목원으로 변경되는게 좋을거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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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이 만개하는 4월 3주차에는 만첩홍도,명자꽃,박태기나무, 배나무품종, 서부해당, 수수꽃다리, 은방울수선, 조팝나무, 팥꽃나무 등 곳곳에서 해당 주차에 관찰할 수 있는 식물들이 안내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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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선산수목원은 1,160여 종의 식물이 자라고 있는 자연 체험 학습장입니다. 삼선산수목원을 설립한 목적은 수목유전자원을 수집, 증식, 보존하고 관리하여 전시하고 그 자원화를 위한 학술적 산업적 연구와 시민들에게 여가와 자연체험을 위해서 설립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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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지원 & 생태연못에서는 이제막 부화한 올챙이들이 한가득 있습니다. 서식하고 있는 도롱뇽과 두꺼비들이 부화하는 과정이 표지판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아이들과 생태공부를하면서 관람하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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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좋아하는 유아숲 생태원입니다. 아름다운 자연환경에 뛰어놀기 좋은 공간으로 숲과 조화를 이루는 짚라인시설과 인디언 오두막, 징검다리, 슬라이딩 미끄럼틀까지 아이들에게 쏠쏠한 재미를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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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선산수목원에는 주변 식물에 이름과 간단한 설명이 푯말로 확인할 수 있어서 꽃을 알아가면서 관람하기 좋습니다. 유아숲 생태원을 지나 영산홍(철쭉) 군락지를지나 난 대온실로 이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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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대온실에서는 따뜻한 온실에서 관람이 가능한 식물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 중 흑룡이라는 검은색 식물이 이색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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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자센터에서 조금 올라가면 있는 숲하늘길이 있습니다. 높이가 있는 다리인 만큼 아이들과 이동시에는 양옆을 잡고 안전하게 이동하면서 한눈에 삼선산수목원의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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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하늘길에서 바라본 삼선산수목원의 봄 풍경입니다. 한반도원과 암석원, 침역수원 등이 한눈에 담을 수 있는 포토존입니다. 수도권에서도 2시간 안쪽으로 방문할 수 있는 당진의 삼선산 수목원은 주말 당일치기 드라이브 코스로도 방문하기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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