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룡사 역사문화관은 경주 동궁과월지와 가깝습니다.

널널한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주변 야경을 따라 산책하면 됩니다.

주차장에서 문화관으로 가는 길에는 깨끗한 화장실도 있습니다.

황룡사는 신라 진흥왕 14년에

월성의 동북쪽에 새로운 궁궐을 짓다가

황룡이 나타났다는 말을 듣고 사찰을 고쳐짓게 하고

절 이름을 황룡사라 하였고,

선덕여왕 14년에는 자장의 권유로

백제의 기술자인 아비지를 초청하여 9층 목탑을 완성시켰으나

고려 고종 25년에 몽골의 침입으로 불타 없어져 옛 터만 남아 있습니다.

문화관은 황룡사의 역사를 기념하여 지어진 건물입니다.

주차장에서 황룡사 역사문화관 쪽을

바라보면 유리 안에 있는 탑이 보이며,

멀리서 봐도 황룡사 9층 목탑임을 알 수 있습니다.

황룡사 역사 문화관으로 가는 길에는

조명이 설치되어 있어 무더운 여름밤 산책을 하기에 좋습니다.

동궁과 월지는 경주를 대표하며 화려한 야경 장소라면

이곳은 고즈넉한 야경으로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역사문화관 주변 탐방로에는

은은한 조명이 설치되어 있어 걷는데 아무런 문제도 없고

시원해진 여름밤 운치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야간의 황룡사 역사문화관은 문이 닫혀있어

내부를 둘러볼 수는 없지만

주변에는 황룡사지 발굴 조사시에 발견된 유물들

전시되어 있어 둘러볼 수도 있습니다.

탐방로를 따라 걷다 보면 작은 연못이 있습니다.

연못에 비친 역사문화관과 달의 모습이 아릅답습니다.

황룡사 역사문화관은 주변 탐방로를 따라

야간조명이 설치하면서 조용하게 데이트를

즐기시려는 분들이 찾는 데이트 명소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시원해지는 가을밤에 들리시면

주변 고즈넉한 조명을 따라 산책해 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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