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벚꽃 명소] 고양시 벚꽃놀이하기 좋은 <세솔공원>, 창릉천 산책길에서 만난 봄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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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봄, 고양시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꽃들이 만발하여

곳곳에서 예쁜 꽃들을 만끽할 수 있는데요.

이미 고양시 가볼 만한 곳으로 소개되어

벚꽃 명소로 알려진 곳도 많지만,

이외에도 알려지지 않은 곳들도 많이 있습니다.

오늘은 창릉천 산책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고양시 벚꽃놀이하기 좋은 세솔공원을

소개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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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세솔공원을 알게 된 건

삼송도서관을 갔을 때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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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솔공원은 삼송도서관 바로 앞에

자리잡고 있는 곳이니

이곳 근처에 오신 분들은

세솔공원도 둘러보시고, 창릉천 길 따라

고양시 벚꽃놀이를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지도의 코스를 보시고

어디서부터 돌아보실지 계획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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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공원안내 지도상에서 왼쪽,

그러니까, 삼송도서관 옆쪽으로 이어진

산책길 먼저 들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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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부터 피어나있는 벚꽃들을 보니

더욱 기대감을 갖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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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핀 빨간 봄꽃이 먼저 눈에 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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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세솔공원은 고양시 벚꽃놀이장소로

괜찮지 않을까 해서 찾아간 곳이었는데요

벚꽃 이외에도 소담스럽게 핀 들꽃들이

봄의 분위기를 느끼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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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솔공원 산책로를 따라 피어나있는

개나리도 반갑네요.

초록잎이 함께 올라오는 걸 보니,

이제 곧 파릇해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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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갔던 날은

목련도 함께 볼 수 있어서

마치 봄꽃 종합선물세트처럼

그득한 봄선물을 받은듯한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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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솔공원을 한 바퀴 돌고

이제 공원과 이어진 창릉천 산책로로

함께 가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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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길이 이어지는 곳으로 들어서자

벚꽃길이 보이는데요

저 멀리 보이는 세솔보도교 건너편에도

벌써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있어

고양시 벚꽃놀이하기에

더할 나위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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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에서는

아직 벚꽃이 개화되려면

기다려야 하나 싶었는데요

어느새 며칠 만에 활짝 개화된 벚꽃소식에

주말을 맞이하여

많은 분들이 이곳

창릉천 산책길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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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릉천 산책길 벚꽃나무는

산책길 양옆으로 풍성하게 피어있어

벚꽃나무가 만들어주는 그늘 아래로 걷기에

참 좋았는데요.

창릉천 옆, 어느새 푸릇해진 잔디 위로

돗자리를 깔고 피크닉을 즐기시는

시민들의 한가로운 모습이

즐거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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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걷다보면, 화장실도 있으니

가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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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세솔공원과 창릉천 산책길을 걸으며

고양시에도 이렇게 아름다운 벚꽃길이 있다니

너무 반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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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알려드리니 덕양구 주민분들은

이곳을 많이 아시고 계시던데

일산서구, 동구쪽 주민들은

이 좋은 곳을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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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아름다운 고양시 벚꽃놀이 장소

가까운 곳에 있는데,

벚꽃놀이하러 멀리가실 필요 없겠죠?

창릉천의 봄꽃들이 지기 전에

얼른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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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기 고양시 소셜기자단 안주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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