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암산 자락에서 즐기는 자연의 선물 남양주 산들소리 수목원
[이명옥 기자]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가을이 눈앞에 있어요.
사랑하는 가족들과
야외를 많이 나가는 계절이 왔는데요.
남양주시 불암산 산기슭에 자리 잡은
산들소리 수목원을 소개합니다.
산들소리 수목원에 들어서면
불암산 아래 넓은 꽃밭이 탄성을 지르게 해요.
23년 동안 무농약으로 정성껏 가꿔온
4만여 평의 정원은
다양한 종류의 나무와 꽃들이 가득해요.
계절마다 꽃의 종류가 바뀌어서
사계절 모두 아름다워요.
베이커리 카페를 지나 입장해요.
입장료 8000원을 내면
4000원의 빵, 음료 교환권을 줍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자연 놀이터
푸른 자연 속에서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자유로움이 가득한 곳이에요.
오늘은 평일에 방문해서 아이들이 적지만
주말에는 어린이들의 즐거운 모습을
곳곳에서 만날 수 있어요.
작은 연못에는 밧줄을 끌어서
뗏목을 탈 수 있고요.
동물들에게 먹이를 주며
동물들을 사랑하고 교감하는 것 배울 수 있어요.
토끼와 염소들이 있어요.
다람쥐들이 다니는 통로도 있더라구요.
날씨가 조금 쌀쌀해지면 장작불에
마시멜로우를 구워 먹는데 엄마 아빠들이 더 즐거워해요.
숲길을 따라 가볍게 산책하기도 하고
작은 계곡이 만들어낸 폭포를 즐기며
놀기도 하고 오리들을 구경하기도 하죠.
힐링을 위한 최적의 공간,
산책로와 맑은 공기
산들소리 수목원은 가족에게 힐링을 선사하죠.
잘 정비된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맑고 깨끗한 공기를 마시고,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감상하면 어느새 편안해져요.
산책로가 자연을 그대로 잘 살렸어요.
꽃길을 따라 걸으며 자연의 소리를 듣고,
신선한 공기를 즐겨요.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추억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산들소리 수목원을 방문하여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겨보세요.
곳곳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인생샷을 남기는 것도 재미있어요.
특히 포토존 곳곳에는 주인장의 덕담이 적혀있어서
작은 것 하나하나 의미를 주기도 해요.
자연이 주는 선물,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
산들소리 수목원은 사계절 내내 아름다우며 계절에
따라 각기 다른 아름다움을 만날 수 있어요.
불암산 아래 봄에는 형형색색의 꽃들이 만개하고,
여름에는 푸르른 녹음이 우거지며,
가을에는 단풍이 물들어 장관을 이루고,
겨울에는 하얀 눈이 내려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요.
때로는 불빛축제를 하기도 하죠.
지금은 부추꽃이 만발했어요.
댑사리는 아직 초록색이지만 참 예쁩니다.
족욕체험도 할 수 있고
맨발걷기 체험도 가능한 곳이에요.
자연과 인간이 하나 되는 특별한 공간
산들소리 수목원은 자연을 잘 보존하면서
꽃밭을 만들고 가꿨어요.
곳곳마다 잘 손질되어 있어서
감탄이 되기도 하는 곳이에요.
직접 재배한 유기농야채를 사용한 식당도 운영되고 있어
하루종일 쉬면서 놀기 좋은 곳이에요.
별내 산들소리 수목원은 올가을에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소풍가기 좋은 공간이에요.
푸른 자연 속에서 나무와 꽃과 물을 즐기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곳입니다.
▼산들소리수목원 홈페이지 바로가기▼
남양주 산들소리수목원
주소 |
경기 남양주시 불암산로 59번길 48-31 |
|
운영시간 |
09:30 ~ 20:00 |
|
문의 |
010-3039-3252 |
- #경기도
- #경기도청
- #기회기자단
- #일반기자단
- #산들소리수목원
- #남양주수목원
- #수목원
- #경기도수목원
- #남양주산들소리수목원
- #불암산
- #남양주불암산
- #정원
- #남양주정원
- #산들소리
- #산책로
- #산책
- #남양주산책
- #불빛축제
- #맨발걷기체험
- #소풍
- #남양주소풍
- #산들소리힐링가든
- #폭포
- #자연
- #남양주자연
- #경기수목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