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안녕, 새활용 페스티벌! 업사이클 축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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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을 대상으로

새활용 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되는 행사

안녕, 새활용 페스티벌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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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새활용이라는 단어에 대해서

잘 모르시거나,

재활용이라는 단어와

혼동하고 있는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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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활용은 쉽게 말해

업사이클이라고 할 수 있는데,

쓸모없거나 버려지는 물건을

새롭게 디자인해

질적, 환경적 가치가 높은 물건으로

‘재탄생’ 시키는 재활용 방식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안녕, 새활용 페스티벌에서는

새활용에 대한 문화 확산뿐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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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쓰레기를 이용해서 만든

다양한 새활용 제품 전시, 체험,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실천 활동으로

수리 수선 체험과 분리배출도

배울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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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제 일정 : 2024.10. 5. (토) 10시~17시

▶ 축제 장소 : 전주시청 노송광장

▶문의 : 전주시새활용센터 다시봄

063-231-6600~6601

안녕, 새활용 페스티벌의 개막식은

귀여운 코마코끼리가는길 친구들이

축하공연을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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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행사장을 들어서자마자

먹거리와 판매 부스들이 보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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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새활용 페스티벌은

줄이기존 / 거절하기존 / 새활용존 /

재사용존 / 재활용존 / 입주기업 오픈스튜디오

6개의 존으로 이루어져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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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소개해 드릴 존은 줄이기존입니다.

비건 먹거리와 제로웨이스트,

새활용 제품을 판매하는 존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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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비건 먹거리를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부스가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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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을 함으로써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하루 한 끼 채식으로 전환할 시에

3.25kg의 탄소 배출을

감축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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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거절하기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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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생활 속 거절하기 부스와

아이디어 뽑기 대회,

다회용기 반납 존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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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환경, 쓰레기를 위해

일회용품, 플라스틱을

거절해 본 경험을 아이디어로 제출해 내는데

다양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들이

많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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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존은 새활용존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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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당연필 업사이클 체험,

지구지킴이 점토락, 새활용 방 탈출 입문편,

휴대폰 거치대 만들기, 나무젓가락의 변신,

멸균팩 모아모아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가 무궁무진한 축제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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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활용에 대한 개념을 익히고

체험을 해봄으로써

쉽게 다가갈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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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는 재사용존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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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물건들을 조금만 쓰고

빨리 버리는 경우가 많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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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 난 물건도 고쳐 쓰고

안 쓰는 물건을 쓸모 있게

재사용해 보자는 체험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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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 클린업, 공구 교실,

비닐, 헌 옷, 니트로 실 만들기 체험,

대바늘, 코바늘 뜨게, 핑거니팅 엮기 체험,

기초 바느질 배우기, 스티치 의류 수선 체험,

중고도서 교환, 판매가 가능한 책장 털기 등

다양한 부스를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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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번째 존은 재활용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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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으로 분리배출을 배우는 교육 부스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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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우고 헹구고 분리하고 섞지 않는다라는

비/헹/분/섞을

배울 수 있는 존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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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잘못된 분리배출 방법을 알고 있는데,

올바른 분리배출을

배울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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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존은 입주기업 오픈스튜디오 존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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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새활용센터에 입주하고 있는

입주기업들의 소개와

새활용 제품 판매를 하는 부스로 채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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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쓰임, 늘솜공방, All-UP,

프리데코, 잇잇, 욱샘작업실, 소리새김,

총 7개의 기업 부스들을 볼 수 있습니다.

전주에 새활용 제품이

이렇게 다양하고 멋진 제품들이 있는지

알게 된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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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 다양한 공연과 제품 시연도 있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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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업사이클 악기로 연주하는

온다라사물패 대동놀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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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먹거리 부스와 체험,

전시를 즐길 수 있고

환경과 새활용에 대해 배워볼 수 있는

안녕, 새활용 페스티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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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모를 찾는 것이 관심 있는 시민들의 축제

앞으로도 자주 개최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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