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퓰리쳐기자] 업사이클링 전문가가 되어보세요!

지구 온난화 문제가 심각한 요즘, 지구를 지키기 위한 방법으로 재활용을 넘어선 '새활용=업사이클링'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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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활용'이란 버려진 후 수거되었거나 또는 버려질 예정이었던 물건을 원재료로 사용하여 아이디어·디자인 등을 더해 새로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활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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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이 기존의 폐기물 자원순환을 의미한다면 “새활용”은 재활용 과정에 아이디어를 더해 새로운 상품을 만들어 낸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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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울산 남구 인스타그램

이러한 시대 흐름에 발맞춰 울산광역시 남구에서는 올해 '업사이클링 전문가 양성과정'을 5월 24일부터 약 6주간 진행할 예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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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사이클링 전문가 양성과정은 역량 강화 환경교육 2회, 업사이클링 실습교육 4회로 총 6회차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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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양성과정을 수료할 경우, 향후에 남구에서 진행하게 되는 환경 관련 행사에서의 업사이클링 체험 프로그램 등에서 보조강사로 참여하게 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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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4일 남구청 별관에서 업사이클링 전문가 양성과정의 첫 수업에 진행되었습니다.

평소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남구민 20여 명이 본 양성과정에 참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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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수업에 앞서 '자원순환 시민 체크지'를 통해 환경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수준을 확인하였습니다.

참가자분들 모두 진지하게 14개 문항의 체크지에 답변과 함께 기타 의견을 서술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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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강의 내용은 '기후 위기, 탄소중립 그리고 자원순환'이라는 주제로 환경문제와 관련된 기본적인 용어들의 의미를 알아보고, 그 용어들과 연관하여 우리가 업사이클링 전문가로서 해야 할 역할 등을 생각해 볼 수 있는 강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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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남은 5차시의 교육도 유익한 강의가 되길 바라며, 모든 참여자분들의 수료를 응원합니다.

울산 남구에 살고 있는 청년분들이 전 세계가 현재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지구의 환경'과 관련된 정보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지고 업사이클링 전문가 양성과정과 같은 프로그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시길 바라며, 오늘의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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