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랑 놀장~! (논산시사회적경제플리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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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사회적경제플리마켓 '사회적경제랑 놀장'(2024.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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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토요일에 논산시민가족공원에 가보신 분들 많으시죠?

날씨도 화창한 가을 날씨에 푸른 하늘 아래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는데요.

논산시민가족공원의 넓은 잔디마당에서는 논산시사회적경제플리마켓 '사회적경제랑 놀장'이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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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사회적경제플리마켓 '사회적경제랑 놀장'은 논산시와 겅양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최하고 논산시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가 주관한 행사로, 논산시어린이집연합회에서 후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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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민가족공원의 잔디밭은 워낙 넓어서 '사회적경제랑놀장'에 30개 이상의 부스를 설치했는데도 시민들이 놀 수 있는 공간이 매~~우 여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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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사회적경제란 무슨 뜻일까요?

사회적기업, 예비사회적기업, 예비마을기업, 자활기업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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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사회적경제플리마켓의 이번 행사 '사회적경제랑놀장', 명칭 참 잘 지었죠?

누구 아이디어인지 상 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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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와 같이 놀자는 의미를 귀엽게 표현하면서, 사회적경제 업체가 모여서 펼치는 '장터'라는 두 가지 의미를 포함한 말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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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랑놀장'은 10월 5일(토) 오전 10시~오후 3시까지 열렸습니다.

필자는 오전에 참석해서 슬슬 배가 고파지는 12시 30분까지 '사회적경제랑놀장'의 이곳 저곳을 둘러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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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장애인보호 작업장인 논산발그래일터에서도 참가했습니다.

발그래 상표를 가진 숙성 비누는 정말 피부에 순하고 품질 좋은 비누죠~!

필자도 이미 발그래일터의 딸기 비누를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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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1일부터 연산에서 연산대추문화축제도 열리는데, 연산하면 대추 아니겠습니까~!

연산 왕대추도 한 팩 구입하고, 맛있는 논산 사과도 한 바구니 구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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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갈 축제도 기다리고 있고, 상월 고구마 또한 이름값 높은 고구마입니다.

상월고구마두레영농조합법인 코너를 운영하는 분이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상월 밤고구마 찐 것을 무료로 나눠주시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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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월 고구마 인심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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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사과 사이즈 좀 보세요.

어른 남자 주먹보다도 큼직한 때깔 좋은 맛있는 사과인데, 이렇게 한 바구니를 만 원에 판매했습니다.

사지 않을 수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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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취재하랴 쇼핑하랴 아이고 무거워라...

필자는 취재 목적으로 참가했는데, 살 것이 많아서 주객이 전도되는 상황이~ㅎㅎㅎ

카트를 가져올걸~~ 하면서 후회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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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도 가본 적이 있는 땡큐베리팜에서도 모빌 만들기를 가지고 현장에 참여했고, 논산시도시재생센터에서는 도시재생 상황을 설명해주기도 했고, 안전관리부스에서는 관심을 보이는 참가자들에게 심폐소생술을 알려주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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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소생술, 사람의 목숨을 살리기 위해 정말 중요한 기본 상식입니다.

이렇게 사람이 많이 모이는 '사회적경제랑놀장'과 같은 현장에서 직접 교육하니 매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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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 중앙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 시설을 설치해서 어린이 방문객에게도 색다른 즐거움을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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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사회적경제플리마켓 '사회적경제랑 놀장'은 즐거운 공연 프로그램도 마련했는데, 오전 11시에는 논산시 유일의 태권도시범단을 운영하는 비호태권도시범단의 공연이 있었고, 오후 1:30에는 김민성 재즈밴드 공연, 2:30에는 오카리나 공연까지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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