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택시민기자 이은진입니다.

오늘은 배다리도서관 2층에 위치한

평택 아메리칸 코너에서 진행하고 있는

영어 북클럽을 소개해 드릴까해요!

<어린 왕자>와 <톰 소여의 모험> 작품을

원서로 읽으며 영어로 토론하는 모임인데요.

치열하게 토론 하지는 않고 자기 생각을

자유롭게 얘기하는 즐거운 분위기였습니다.

2024년 5월 31일부터 7월 12일까지

매주 금요일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평소 원서로 세계 명작 읽고

얘기 나누고 싶으셨거나 영어 스피킹에

관심 있으신 분들이 들으시면 무척 도움이 될 듯합니다.

평택아메리칸 영어북클럽 ERD : Easy Reads& Discussions

Central Oklahoma Univ. 졸업하신 김서연 님은 감사하게도

재능기부로 ERD 영어 북클럽을 이끌어주고 계세요.

편안한 분위기에서 격려하면서 재미있게

모임을 해주셔서 늘 감사하답니다.

<어린 왕자>라고 하면 누구나 제목은 알지만

끝까지 읽은 사람은 많이 없다는 베스트셀러 중 하나죠.

저는 이전에 다른 독서 모임을 통해

한국어 버전으로 한번 읽은 적이 있는 작품인데

이번에 원서로 읽으니 색다른 느낌으로 다가왔습니다.

한 주에 6챕터씩 읽어온 다음 각 챕터들을 요약하거나

논제를 클럽 리더님이 던지면 그에 대한 생각들을 자유롭게

나누면서 북클럽이 진행된답니다.

모임 시간 중에 챕터들 중 중요한 문단들을 읽은

다음 얘기를 나누기 때문에

혹 책을 다 읽지 못하더라도

충분히 따라갈 수 있고 중간중간

유익한 영어 표현을 배울 수 있답니다.

다양한 참가자들의 의견을 들으면서 영어 리스닝 공부가 되고

어떻게 영어를 말하면 좋을지 참고하면서

따라서 말하게 되면서 영어 스피킹도

자연스럽게 늘 수 있는 모임이더라고요!

한 주 동안 6챕터씩 읽는 과제를 하면서

영어 리딩과 단어들도 계속해서 배워 나갈 수 있어요.

평택에 살면서 좋은 점이 글로벌하게 영어 관련된

수업과 모임들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인데요.

다른 영어 토킹 모임과는 달리 원서를 중심으로 얘기하다 보니

2권의 원서를 완독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랍니다.

자유주제로 영어 스피킹 하는 것도 좋지만 주제를 가지고

자기 생각을 영어로 설명하고 표현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도 유익하더라고요!

처음 시작할 때는 아이스 브레이크로

최근 재미있었던 일들을 나누거나

옆 사람에게 격려의 말을 써준다거나

새로운 액티비티들도 하면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클럽 리더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완벽하게 말하려고 하기보다는

부족하더라도 계속해서 표현하고

시도하다 보면 어느새 영어로 소통하는데

두려움들이 조금씩 사라지고

자신감 있게 얘기하게 될 거예요!

신기하게도 한국어로 말할 때보다 영어로 말하면

더 집중해서 쫑긋 귀를 세워서 듣게 되는 것 같아요.

평택 안의 작은 미국 평택 아메리칸 코너에서 진행하는

영어 북클럽 ERD 유익하고 재미있는 모임이라

앞으로도 시즌2, 시즌3 지속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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