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사찰 신라 천년고찰

대비사를 다녀왔습니다.

대비사는 신라 진흥왕 18년(557년)에

신승이 호거산에 들어와

3년 동안 수도 후 560년(진흥왕 21년)부터

절을 짓기 시작하여 7년 동안

5갑사를 완성하였습니다.

중앙의 대작갑사(현, 운문사)를 중심으로

서쪽의 소작갑사 또는

대비갑사라고 한 5갑사 중의 하나로

600년(진평왕 22년) 원광국사(542~560)가

중창하였다고 합니다.

청도 사찰 대비사의 주요 전각으로는

대웅전, 삼성각, 향로각이 있습니다.

청도 대비사 대웅전은

보물 제834호입니다.

대비사는 신라 진흥왕 27년(566)에

처음 건립하고, 진평왕 22년(600)에

원광국사가 고쳐 지었습니다.

이 절은 고려시대 이전에는

박곡리 부락에 있었으나

고려시대에 현재의 위치로

옮겨졌습니다.

대웅전은 조선시대 중기의

건축 양식을 잘 갖춘 건물로서

전체 구성이 짜임새가 있고,

공포도 견실하게 짜여 있습니다.

청도 대비사 석조석가불좌상은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입니다.

청도 대비사 석조석가불좌상은

청도 대비사의 대웅전에 모셔진 불상입니다.

청도 사찰 대비사에는

마애아미타 삼존불 입상이 있습니다.

찾아가는 길이 계단으로

되어 있고 가파릅니다.

2022년 조성이 되었다고 하네요.

오르막길을 10여분 올라가야 합니다.

올라가다 보면 저 멀리

마애아미타 삼존불 입상의

웅장한 모습이 보입니다.

바위를 깎아 만든 불상은

높이 7.5m입니다.

아미타불을 중심으로 좌, 우로

지장보살, 관세음보살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백제의 마애여래삼존상과

비슷한 양식을 재현한 작품으로

2022년 완공되었습니다.

청도 사찰 신라 천년고찰 대비사를 가면

마애아미타 삼존불 입상을

꼭 봐야 합니다.

위에서 내려오면서 찍은

대비사의 모습입니다.

한적한 곳에 위치하고 있고

주위가 온통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서

경치가 참으로 좋은 곳입니다.

마음의 평온을 얻기 위해서

방문하면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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