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시간 전
[고령 여행] 고령 산책 명소 우륵공원 봄풍경 바라보며 산책해요!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중화리에 위치한 생태공원인 우륵공원은
중화저수지 주변에 조성된 휴식공간입니다.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까지 온 가족 함께 산책하며 즐기기 좋은
고령 우륵공원으로 같이 가보실까요?
잘 관리된 소나무가 인상적이었고
맑고 푸른 하늘과 어울려 그림같은 풍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 곳은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었던 화장실, 관리실 등이 있었던 방문자센터이고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서
편하게 고령 우륵공원을 방문할 수 있습니다.
우륵공원에는 자연식생천이구역, 습지원, 산벚나무 동산, 오동나무숲,
숲속쉼터, 잔디마당, 생태놀이터, 단풍나무숲, 암석원 등
자연과 어우러진 시설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전체코스 5km의 약 1시간 30분 걸리는 우륵공원 생태둘레길도 조성되어 있는데
30분 걸리는 1코스, 45분 걸리는 2코스 등
짧게 다녀오는 코스도 있습니다.
습지원 주위로 조팝나무가 가득 피어 있어서
마치 눈이 내린 듯한 느낌으로 꽃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고령 우륵공원에는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평상이나 테이블, 의자 등이
다양하게 설치되어 있는 쉼터가 많았는데
도시락이나 간식 등 먹거리를 가지고 와서 소풍처럼 즐겨도 좋겠더라구요.
단, 본인이 먹고 나온 쓰레기는 꼭 다시 가져가셔야 합니다.
특히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놀이터에는
직접 만지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기구들이 설치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신나게 노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생태놀이터에는
놀이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흥미와 모험심을 자극하여
창의력까지 기를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 곳으로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기구들이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놀이터를 이용할 때는
부모님께서 안전을 위하여 관리감독 해주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저 멀리 중화저수지가 보이는 단풍나무숲을 걸어보며
천천히 산책하기 좋은 곳인데요.
멋진 풍경을 바라보며 여유롭고 한적한 산책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진한 분홍색의 박태기 나무는 멀리서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산책로를 따라 걸어가면 중화저수지에 도착하는데
주변 자연 풍경을 돌아보며 천천히 사색을 즐기기 좋았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터 뿐만 아니라
어른들은 풍경을 감상하며 산책하기에도 좋은
고령 우륵공원.
바쁜 일상은 잠시 잊어버리고
다양한 식물들과 꽃들을 보며 힐링의 시간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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