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에 만나는 세종시 대표 꽃명소(정회민 기자님)

6월이 아니면 만나 볼 수 없는

6월 세종시 꽃명소를 다녀와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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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의 꽃 명소 수국정원입니다.

실개천 수국정원이라고도 부르는 종촌동 수국명소입니다.

제천뜰근린공원에 위치하고 있구요.

찾기가 힘드시다면 종촌고등학교 종촌중학교를 검색하셔서 오시면

수국정원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저는 아이들과 자전거로 방문해보았는데요.

자전거로 방문하기도 좋은 공간입니다.

공주 유구에는 유구수국색동정원이 유명한데요.

우리 세종에도 수국정원이 유명해져서

찾아 오시는 분들이 많아 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막 개화하기 시작한 수국들이

아름다운 자태를 뽐냅니다.

여름을 알리는 대표 꽃 수국은

달걀모양의 둥그런 꽃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수국은 초록빛을 내며 개화를 준비하다가

흰꽃이 되었다가 점차 밝은 청색이 되는데요.

이 이후 자색이 되기도 한답니다.

꽃의 종류도 다양하겠지만

수국의 경우 땅의 성질에 따라

꽃색을 원하는대로 바꿀 수 있다고 하는데요.

강한 산성일때는 청색을 띄게 되고

알칼리성일 경우 붉은 빛을 띄게 된다고 해요.

정말 재미난 특성을 가지고 있죠^^

여러개의 줄기가 한대모여 보기 좋은 수형을 이루고

커다란 꽃을 피게 되는데요.

초여름 만나 볼 수 있는

여름을 알리는 꽃으로 대표적이기도 하답니다.

주로 일본과 중국 우리나라에 많이 분포하는 아름다운 식물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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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국은 꽃 잎 뿌리까지 모두 약재로 쓰일 만큼

귀한 약재이기도 하답니다

수구화 수구는 심한 열이 날때 심장을 강하게 해주는 효능이 있다고 하네요.

물을 너무나도 좋아하는 수국은

물주기를 자주 줘도 된다고 해요.

그래서 그런지 야외에서 살고 있는 수국들은

천변 근처에 많이 분포하기도 한답니다.

종촌동 제천뜰근린공원에는

세종시가 있기 전부터 있었던 버드나무들이

기존 자리를 지키고 있는데요.

큰 버드나무와 수국이 한대 어울리니

싱그러운 여름이 성큼 다가온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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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단위로 날은 덥지만

유모차를 끌고 나와 사진을 남기는 모습이 아름다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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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은 아직 개화가 이루어지지 않은 수국들이 많았어요.

6월 중순이 넘어가면 제천뜰근린공원이 더욱 수국으로 가득찰 것 같습니다.

그래도 조금은 서늘한 지금 방문하시면

이렇게 아이들과 아름다운 사진을 남길 수 있답니다.

꽃보다 아름다운 우리 아이들과

2024년 여름사진을 남겨봅니다.

지금은 푸른빛이 도는 보라색 수국이 많지만

나중엔 자색 수국이 정말 많아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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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수국을 만나러 제천뜰 근린공원에 방문해보시는 것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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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하루 쉬게 되어 천변을 따라 드라이브해보았는데요.

#용수천 이 꽃으로 물들었습니다.

코스모스와 보리도 피고,

봄과 여름을 함께 만끽 할 수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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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이곳은 가을에는 금계국

봄에는 요렇게 코스모스 꽃밭으로 장관이 되는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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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수천변을 따라 자전거를 타고 한바퀴 가족과

하이킹 해보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인생샷을 찍으실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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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밭사잇길 이라고 명칭도 생기고

버스킹도 진행하는 것 같더라구요.

자전거로 꼭 한번 가볼 곳으로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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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바람 수변공원에 위치한

장미원입니다.

작년도에는 때를 놓쳐서 아쉽게 보지 못했던

장미원에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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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번주 만발했더라구요.

빨강색 들장미들이 저를 기다린듯한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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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바람 장미원의 마스코트

장미 아치인데요.

장미넝쿨을 아치에 얹어

터널을 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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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앞에서 가족사진 찍으면

이곳은 세종 장미 핫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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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장아장 걷는 아이들도

꽃을 구경하는 노부부도 모두 행복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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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나 많은 장미를

만난건 세종에서 처음입니다.

역시 세종시에 살길 참 잘 한 것 같습니다.

평소에 방문해도 참 아름다운 숲바람 수변공원인데요.

지금이 아니면 때를 놓치면

절대 만날 수 없는 이 장미원은

꼭 지금 이번주 방문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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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만 봐도 예술이죠^ㅡ^

날씨가 요즘 낮에 30도씩 올라가서,

이른 아침이나 해질무렵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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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바람 장미원이라는 명칭답게

아름다운 꽃과

금강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이 행복감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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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으로 가는 길목

숲바람 장미원으로

세종으로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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