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의 장미명소 숲바람장미원에 다녀왔습니다.(맹혜진 기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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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숲바람 장미원은 지금 5월을 맞아 피어난 빨간색 장미로 너무나 아름다운 곳 입니다. 세종에 장미가 피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숲바람 장미으로 향했는데요. 기존 SNS 사진으로 봤던 모습보다 실제로 보니 더욱 아름다운 모습에 사진을 찍으면서 내내 행복한 기분이 들었던 세종 가볼만한곳 숲바람 식물원 소개시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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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바람장미원은 세종시청을 가다보면 강변을 따라 조성된 장미원인데요. 올해 전국여러 장미명소로 사진을 찍으러 다니지만 올해 유독 장미의 작황이 좋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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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바람 장미원에도 이제 막 만개한 장미들이 싱싱한 아름다움을 전해주고 있는 모습입니다. 장미원에 도착하기 전부터 멀리서부터 보이는 장미의 모습에 탄성이 절로 나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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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는 5월을 대표하는 꽃으로 계절의 여왕인 5월에 피는 꽃 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꽃 입니다. 장미의 꽃말은 빨강은 열렬한 사랑, 흰색은 청결함,순결함, 노랑은 우정과 영원한 사랑을 뜻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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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 숲바람장미원에 가장 많이 핀 꽃이 빨간색 장미꽃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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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는 쌍덮잎 식물로 넝쿨로 자라는 특징이 있는데요. 세종 숲바람장미원은 하얀색 철재 담장을 타고 피는 장미가 매력적인 곳 입니다. 하얀 아치모양의 터널이 있고 중간중간 새장처럼 생긴 구조물이 있어 이국적인 느낌을 주는 세종 여행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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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밖에도 바닥에 장미를 심어 키우고 있는데요. 아직은 장미의 수령이 어려 빈곳이 많이 보이지만 앞으로 몇년 후가 되면 장미가 가득 자라 세종의 명소가 될것 같은 느낌이 드는 곳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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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담장에 빨간장미/분홍장미를 따로 키우기 마련인데 이곳은 빨간장미와 분홍장미가 섞여서 자라고 있어 더욱 이색적인 풍경을 자아내는데요. 다른 장미명소에서는 보지 못했던 모습이라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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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가볼만한곳 숲바람 장미원을 한반퀴 돌며 촬영하고 있으니 산책나온 어린이집아이들을 만났는데요. 아이들이 장미원 가운데 앉아 물을 마시는 동안 그 모습이 귀여워 선생님께 동의를 얻어 아이들 사진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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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기종기 모여앉아 있는 아이들의 순수한 모습이 너무 귀여워 절로 엄마미소를 짓게 되었는데요. 작은 아이들도 장미의 아름다움을 아는지 장미의 향을 맞는 모습도 예뻤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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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원을 걷다보니 사랑의 자물쇠가 설치된 구조물도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다만 구조물이 녹이 슬어 관리의 아쉬움이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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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원 공원 내부 외에도 산책로를 따라 피어난 장미가 너무 예뻤는데요, 생각보다 장미가 핀 구간이 길어 차량을 타고 지나가도 멀리서부터 빨간색 장미가 눈에 띄게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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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낮시간이지만 산책을 나온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분들이 눈에 띄었는데요. 어린 아이부터 봉사자들과 함께 나들이 나온 어르신들까지 장미와 신록이 주는 5월의 아름다움을 즐기러 오신 분들 덕분에 숲바람장미원이 더욱 빛나는 시간이 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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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아름다운 장미원 조성을 위해 애써주시는 분들의 노고가 더욱 빛이 났는데요. 앞으로 꾸준한 유지관리로 더욱 아름다워질 숲바람 장미원의 미래가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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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원을 걷다보니 벤치, 그네등 장미원을 찾은 시민들이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잘 마련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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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또한 잘 마련되어 있는 세종 숲바람 장미원인데요. 금강변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좋고 자전거 도로가 잘 되어 있어 자전거를 타고 방문하기에도 좋은 숲바람장미원입니다. 아름답게 피어난 장미와 함께 산책을 즐기며 가족, 연인과 행복한 시간 보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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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바람장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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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세종특별시 보람동 664-29

상시개방/무료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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