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문화재단은 다양한 예술공연들을 기획하고 운영하며 시민들의 일상 속에 문화예술을 가깝게 전하고 있습니다.

선율로 물든저녁

2025년 4월 25일, 과천지식정보타운 과천푸르지오라비엔오 아파트에서는 찾아가는 음악회 ‘선율로 물든 저녁’이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오늘은 그 생생한 현장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순서지

이번 행사는 과천시 주최, 과천문화재단과 시립예술단의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과천푸르지오라비엔오 아파트의 협조로

단지 내에서 많은 시민들이 아름다운 선율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마련되었습니다.

푸드트럭

찾아가는 음악회와 함께,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도 준비되어 행사의 즐거움을 더했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페이스 페인팅, 삐에로 풍선아트 등과 같은 즐길거리와 출출함을 달랠 수 있는 다양한 푸드트럭들도 함께 해

더욱 더 활기차고 풍성한 행사가 되었습니다.

공연 준비 사진

음악회 내내, 입주자 협의회에서 준비한 경품 추첨도 간간히 진행되어 당첨된 시민들의 행복한 얼굴들도 함께 볼 수 있었습니다.

갑작스런 날씨 변화로, 온도에 민감한 현악 연주는 취소되었지만

다양하고 좋은 음악들로 쌀쌀한 봄날의 밤을 따듯하게 만들어주는 공연이었습니다.

금관 5중주의 웅장한 소리로 문을 연 이번 음악회는

디즈니 OST, 영화 ‘마션’ 주제곡 등 익숙한 멜로디로 어린이들부터 어른들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또한 경기소리전수관이 함께한 특별 공연인 민요공연까지, 전통의 멋과 흥이 더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날 공연의 마지막 곡은 모두가 한 목소리로 감정을 나눈 '붉은 노을' 합창이었습니다.

무대 앞 잔디광장으로 몰려나온 어린이들이 음악에 맞춰 자연스럽게 몸을 흔들며 뛰어노는 장면은 그 자체로 한 편의 감동적인 장면이었습니다.

클래식, 영화 OST, 재즈, 민요와 대중 가요까지 세대를 어우르는 폭넓은 곡들로 구성되어, 남녀 노소 누구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무대였습니다.

함께 웃고, 노래하고, 음악으로 하나가 된 그 순간, ‘찾아가는 음악회’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이웃과 마음을 나눈 진짜 문화의 시간이었습니다.

과천문화재단의 찾아가는 음악회는,

예술이 더 이상 먼 무대의 이야기가 아닌 우리 동네 속에서 만날 수 있는 일상 속의 행복임을 다시금 확인시켜주었습니다.

다음 찾아가는 공연이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이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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