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바다의 매력, 조용하고 평화로운 제전항 겨울 풍경
한적하고 평화로운 겨울바다 여행은 모든 사람들의 로망이 아닐까요?
그런데 항구는 그보다 훨씬 더 운치가 있답니다.
하얗고 자그마한 고깃배에, 갈매기가 날아다니는 항구!!!
항구 옆 작은 마을에는 여유와 평화가 넘치는 곳!!!
생각만 해도 가보고 싶어지는 그곳~~ 제전항에 다녀왔습니다.
구유동에 위치한 제전항은 어촌정주어항으로,
자연경관과 어촌문화가 어우러진 곳입니다.
어촌정주어항이란?
어촌의 생활 근거지가 되는 소규모 어항이라고 해요.
다시 말하면 고기잡이로 생활해 가는 자그마한 어촌 마을인 셈이죠.
📌제전항의 매력은?
✔️맑고 푸른 바닷물이 인상적이며, 이러한 청정해역 덕분에 다양한 해양 생태계를 관찰할 수가 있습니다.
✔️주변에는 해안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바다를 바라보며 산책을 즐길 수가 있습니다.
✔️낚시를 즐기기에 좋은 명소로 알려져, 바다낚시를 즐기는 낚시꾼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나지막하고 심플한 작은 등대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멋진 추억을 남길 수가 있습니다.
🎈총평은 : 자연과 어촌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장소 입니다.
마을의 담벼락은 온통 그림으로 그려져,
벽화마을로도 잘 알려져 있어요.
그리고 어촌마을이라 왠지 그물이랑 여러 가지 고기잡이 물건들이 늘려져 있을 것 같지만,
아주 깔끔하게 정리 정돈되어 있어요.
관광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너무나 기분 좋은 동네예요.
오늘은 갈매기가 보이지 않는데,
고깃배가 들어올 때는 갈매기들이 배들을 따라 들어와요.
이 자그마한 항구에 하얀 고깃배 위로
갈매기들이 날아다니는 모습을 상상만 해도 낭만적이에요.
#제전항방파제등대 는 작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겨 줍니다.
장어마을답게 온통 장어 그림으로 가득하네요.
등대의 강렬한 색상으로 인해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최고의 장소이기도 해요.
주위를 한 바퀴 돌아보면 한쪽은 정통 어촌마을이고,
또 한쪽은 도시 어촌(?) 같은 느낌의 마을이에요.
그래서 더 어색하지 않고 정감 있는 제전항입니다.
이곳이 <장어마을>이라고 이름 붙은 데는 이 마을의 역사를 반영하고 있어요.
과거부터 장어 어업이 매우 활발했기 때문이죠.
'장어가 많이 잡히는 마을'이라는 의미에서 #장어마을 이라는 이름이 붙여졌고,
신선한 장어를 맛볼 수 있는 식당들이 많아 장어요리를 즐기기 위한 여행객들이 많이 찾기도 한답니다.
혼자라도 좋아요.
둘이라면 더욱 좋아요.
방파제를 따라 천천히 걸으면, 심심하지 않을 풍경이 눈에 들어오니까요.
#겨울바다 #겨울항구 의 멋을 제대로 느낄수가 있습니다.
바다의 아름다움과 어촌문화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는
제전항을 여행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 보세요.
- #제전항방파제등대
- #장어마을
- #겨울바다
- #겨울항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