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세계 문자박물관의 첫돌을 축하합니다!

2023년 06월 29일

인천 광역시 연수구에

국립 세계문자박물관이

개관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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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여 동안, 많은 사랑을 받은 국립 세계 문자 박물관.

국립 세계문자박물관의 첫돌을 맞이하여

축하메세지 이벤트 및 감사 떡 나눔,

특별 버스킹 이벤트가 진행되었습니다.

오늘의 행사는 국립세계문자박물관 실내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첫돌을 축하하고

풍성한 이벤트를 즐기기 위해 참석한 많은 구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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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고 넓직한 문자박물관의 로비가

사람들의 행복한 웃음소리와 기대감으로 가득 채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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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시간대의 돌떡 나눔 이벤트는 많은 사람들이

긴 줄을 설만한 순식간에 마감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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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에 이런 사랑받는 박물관이 있다는 것이

사뭇, 자랑스럽게 여겨졌습니다

오늘 첫돌 이벤트가 좋았던 이유는

어린이들이 참여할만한 이벤트가 많았다는 점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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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이벤트들이

20대 이상을 위한 이벤트가 많은데

종이접기 날리기나 돌떡 이벤트 또한 온가족이 함께 참여할수 있었기에

그 의미가 크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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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장면은

종이비행기에 첫돌 축하 글을 적어 날려 뽑힌 사람 2명에게 선물을 주는 모습입니다!

오늘 버스킹 초대 가수는 특별했습니다!

SKETCH 라는 인천글로벌캠퍼스 대학연합 밴드가 와주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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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글캠이라 부르며 구경갔던 학교인데

이렇게 그 학교를 다니는 형과 누나들을 보니

좀 색다르게?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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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플레이의 비바라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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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킹의 가장 큰 장점은

내가 잘 모르던 음악을 우연한 계기로 듣게 된다는 것 아닐까, 싶은데요.

오늘도 역시, 새로운 음악을 들으며

음악에 대한 곡정보도 찾아보며 좋은 시간을 갖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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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플레이의 명곡으로

스페인어인 이 제목은 삶이여 영원하라, 라는 뜻으로

보통은 인생이여, 만세!로 해석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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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혁명을 배경으로 한곡인데 독재자였던 한 사람이 혁명에 의해 몰락하고

인생을 새롭게 살아가는 과정을 그려냈다고 알려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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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혁명까지...나오니, 가볍게 들리던 음악이 마냥 가볍게 들리지 않게 되더라고요

알고 듣는 것과 모르고 듣는 것의 차이가 참 크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다음 노래로는 자두,라는 가수의 곡이 나왔습니다.

대화가 필요해 라는 곡이었는 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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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는 처음듣는 곡이라 뭐지? 하는데

부모님께서는 반대로 어! 하고 계시더라고요.

사뭇 다른 반응이 조금 재미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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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차이라며 웃으려 하는데 기대하지 못한 노래가 생각보다 좋아서 집중하게 되었고

박물관을 찾아준 많은 분들이 녹화하며 따라부르며 있다는 것을 뒤늦게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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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은 세대를 연결해준다는데, 이런 장면을 보면 그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그 후로는 두명, 세명 이렇게 나뉘어

공연을 진행하였는 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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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로서의 완전체의 모습과 나뉘어져 각자의 목소리가 돋보이는 모습에

지루하지 않았던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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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에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가장 큰 호응을 받았던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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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으로 세대와 상관없이 모두가 흥얼 거릴수 있는 노래였는데요

바로, 말하는 대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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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또한, 그 당시 너무 인기가 많았던 곡이기에 친숙했고

부모님 또한 좋아하는 가수의 곡이라며 좋아하셨습니다.

국립 세계 문자박물관의 한살.

1주년을 누구보다 축하합니다!

앞으로도 새로운 기획전, 새로운 이벤트로

구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힐링과 즐거움을 선물해주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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