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도 핫플 신상카페

120년 된 교회의 재탄생,

메이드림 카페

인천 영종도

대형카페 sns에서 엄청 핫한

신상카페 메이드림을 다녀왔습니다.

얼마나 핫한지 오픈런을 해도

들어가기 쉽지 않다는 말이 있었는데

3월에 평일 오픈시간에 맞춰

방문한 저의 후기를 참고해

방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메이드림(MADE林)

인천 중구 용유서로479번길 42 메이드림

오픈시간: 10시~ 오후9시반 (마지막오더 8시)

공간을 획기적으로 재탄생시킨 메이드림은

120년 된 교회를 1년의 기간 동안 리모델링해서

카페로 재 탄생시켰다고 합니다.

지하1층부터 4층까지

땅과 빛 물 하늘, 숲 컨셉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직접 방문해 보니

공간마다 얼마나 공을 들였는지

많은 분들이 왜 오픈런 했는지

알 수 있는 멋진 공간이었습니다.

평일 오픈시간에 가니

카페 바로 앞 주차장에 주차할 수 있었는데

주말에 사람이 엄청 많아서

웨이팅이 길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메이드림은

made와 수풀‘林’ 한자를 합한 단어로

숲의 전당과 숲의 빌딩,

헤리티지 관으로 3개의 건물이 있습니다.

카페는 숲의 전당 건물로

정면에 보이는 벽돌로 지어진

가장 큰 건물입니다.

입구마저 예술작품 같은 곳입니다.

커다란 문을 열고 들어가면

먹음직스러운 빵들이 한가득 보입니다.

맛있는 빵이 많아서

고르기 힘들었는데 인기메뉴는

대파와 참깨가 들어간

‘대파크림치즈베이글’이라고 합니다.

소금빵 베이글도 맛있어서

추천합니다.

주문 후 2층으로 올라가는 길에

스테인드글라스 형형색색

진짜 말로 표현 못 할

너무 예쁜 계단이 보이는데

입이 떡 벌어집니다.

예쁜 공간에서는

저절로 사진 찍게 되는데

이곳이 그런 곳입니다.

2층으로 들어서면

숲과 나무 물을 테마로 한 공간입니다.

마치 정글에 들어간 기분이랄까.

아바타의 숲속에 온 듯한

느낌입니다.

중앙에 엄청 큰 나무는

메이드림의 대표 포토 입니다.

나무 앞으로 징검다리와

물이 흐르는 공간을 연출했는데

여기가 어디인지 시공간을 잊게 만듭니다.

주말에 재즈연주가 있다는 무대도 보이는데

숲속 같은 공간에서 재즈공연이라니

너무 환상적일 것 같습니다.

옥상과 야외에 테이블이 있어서

날이 더 따뜻해지면

야외공간에서 즐겨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하로 내려가면

바위와 물이 흐르는

컨셉의 공간이 있는데

의자가 아니면 카페가 아니고

동굴에 온 듯한 착각이 들 정도입니다.

‘멋지다‘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공간이었습니다.

메이드림 카페 곳곳에

커다란 창문이 있는데

창문마다 스테인드글라스로 장식되어 있어서

굉장히 화려한 느낌을 받았고

이 창을 통해 비치는 빛이

너무 좋았습니다.

메이드림을 방문해보니

카페라기보다는

전시회를 다녀온 기분이 들었습니다.

공간을 감상하고 감탄하며 맛있는 디저트와

커피 한잔, 사진촬영으로

행복한 시간과 추억을 만들고 왔습니다.

<메이드림카페>


※ 본 게시글은 제11기 인천시 블로그 기자단 배선정 님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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