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기자] 울산 실내 여행지 추천 장생포 고래박물관

2005년 5월 개관한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안에 위치한 고래박물관은 국내 유일의 고래박물관으로 1986년 포경(고래잡이)가 금지된 이후 관련된 유물들과 고래 골격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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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중교통

시내버스 226, 246, 256, 406, 808 탑승 후 '장생포 고래박물관'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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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티투어버스

'장생포 대왕암 코스' 울산 시티투어 탑승 '장생포 고래박물관'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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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차장

장생포 고래박물관 부설주차장' 이용 기본 30분당 500원

단, 고래박물관, 생태체험관, 울산함, 키즈랜드 매표 시 3시간 무료주차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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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생포 고래박물관 입장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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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관광카드 1인 7,800원

고래박물관 + 고래생태체험관 + 울산함 + 고래문화마을 + 태화강 동굴피아 5곳을 입장할 수 있습니다.

해피관광카드로 구입할 경우 성인 입장료 기준 40%의 할인이 적용되는 효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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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 해설

평일 오전 10:00/ 11:00 (20명 이내 단체, 예약 필수)

평일 오후 14:30/ 15:30/ 16:30 ( 현장 예약 가능)

주말 운영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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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래바다여행 & 불꽃쇼

- 일정 24.8.10(토) 고래박물관 앞 광장

- 프로그램

19:00 - 20:30 여행선 운항

19:00 - 23:00 호러파티 공연

20:20 - 20:25 불꽃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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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람 동선

입구에 입장하게 되면 관람 동선을 안내해 주시며 동선은 1층 > 3층 > 2층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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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생포 고래박물관을 더 재미있게 둘러보는 방법 중 하나는 스탬프를 찍으며 둘러보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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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스탬프 리플릿에 고래박물관의 곳곳에 있는 스탬프를 모은다면 특별한 기념품이 될 텐데요.

리플릿에서는 관련 설명이 있어 더 의미가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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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박물관의 1층에서는 고래에 대해 재미있는 정보를 알 수 있는 시간이었는데요.

그중 흥미로웠던 내용은 돌고래들은 서로 이름을 부른다는 연구결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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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미국 국립과학원회보의 영국 세인트앤드루스 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큰 돌고래는 서로의 이름을 부르며 대화를 하는데 심지어 대화 중 대화에 속하지 않는 다른 돌고래의 이름도 언급한다는 실험 결과가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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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의 지능은 60-90사이로 원숭이와 코끼리를 제외하고 높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서로 어느 정도의 의사소통이 가능한 줄은 알았지만 고유의 이름까지 있다고 하니 놀라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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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으로 오르는 길에는 과거 포경선 중 하나인 진양 5호가 전시되어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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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눈으로 보기에도 고래는 특별한 동물이라 생각이 드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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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박물관 관람 동선에서 3층에서 2층으로 내려올 때 아이들의 경우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갈 수 있어 재미를 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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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에는 고래의 산업적 가치와 세계의 고래잡이의 역사를 알아볼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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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 고래의 턱뼈, 목뼈, 갈비뼈, 허리 뼈를 직접 만져볼 수 있는 체험을 할 수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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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고래의 크기가 큰지 알고는 있었지만 이렇게 직접 만져보니 또 한 번 고래의 크기가 대단하구나를 실감하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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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으로부터 40여 년 보다 훨씬 전 과거에 이렇게 큰 고래를 사람이 잡았다는 게 신기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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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국내 유일의 고래박물관인 장생포 고래박물관을 둘러보고 소개를 해드렸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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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소개한 건 극히 일부러 더욱더 볼거리가 풍부하니 더운 여름철 시원한 실내 여행지를 찾으신다면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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