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기자] 울산 장생포 고래박물관 10월 야간 무료입장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일원에서 울산 고래축제가 열리는데요.

축제와 함께 다녀오기 좋은 장생포 고래박물관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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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영시간

09:00 ~ 18:00

✅️ 매표시간

9:00 ~ 17:30

✅️ 휴무일

매주 월요일, 설. 추석 당일

(월요일 공휴일인 경우 공지사항이나 휴무일 달력 확인)

✅️ 이용요금

어른 2,000원 / 청소년, 군인 1,500원 / 어린이 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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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른 : 20세 이상

- 청소년 : 14세 ~ 19세

- 어린이 : 36개월 ~ 13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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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문화특구관광 온라인으로 예매하면 매표소에서 줄 서지 않고 종이 티켓 없이 입장이 가능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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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저녁 장생포를 가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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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까지 매주 주말(토, 일) 18시부터 20시까지 장생포 고래박물관, 고래생태체험관, 고래문화마을 야간개장으로 무료입장이 가능하기 때문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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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고래생태체험관은 10월 1일부터 내년 1월 27일까지 임시 휴관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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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조금 넘는 시간에 도착해 장생포 고래박물관 무료입장했습니다.

1층 기획전시실에서는 <<낮과 밤이 아름다운 장생포>>를 9월 29일(일)에 만나 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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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장생포 고래박물관은 옛 고래잡이 전진기지였던 장생포에 국내 유일의 고래박물관을 건립하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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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 포경이 금지된 이래 사라져가는 포경 유물을 수집, 보존, 전시하고 고래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해양생태계 및 교육연구 체험공간을 제공하여 해양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목적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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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제285호 반구대 암각화에도 고래 모양이 있을 정도로 울산에서 고래는 오래 함께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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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 스탬프 종이가 있답니다. 곳곳에 있는 스탬프 투어를 해 보는 것도 장생포 고래박물관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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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생포 고래박물관의 이동 동선은 1층 관람 후 계단이라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3층까지 갑니다.

3층을 본 후에 2층을 구경하고 출구로 나가시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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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 고래연구실에서는 2018년 1월 장생포 고래박물관 재개관을 기념하여 우리 바다에 서식하는 수 십 여종의 고래 중 흑등고래, 범고래, 상쾡이, 큰돌고래, 참돌고래의 실제 골격표본 5종과 관람객의 이해를 돕기 위한 신물 크기의 소형 돌고래 모형 3종을 제작 전시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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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귀신고래는 해안 가까이에서 먹이 활동을 하며 순식간에 나타났다 사라진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예전에는 한국계 귀신고래가 출산 때마다 울산 바다를 찾아왔었지만 지나친 남획으로 인해 1970년대 중반 이후로 거의 발견되지 않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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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 전망대에서는 10월 1일까지 황디야 서양화가 초대전 <<장생포 별곡>>을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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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의 산업적 가치에서는 고래의 쓰임에 대해 모형과 함께 자세하게 알 수 있답니다.

베이컨, 케이크, 빵, 고래고래 등으로 먹기도 하고 크레파스, 비뉴, 연필심, 립스틱 등으로 만들어지기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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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에서 미끄럼틀을 통해 2층으로 내려올 수 있답니다. 딸아이는 재미있어서 몇 번이나 올라갔다 타고 내려왔어요.

만 4~12세까지 탑승 가능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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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서는 고래탐험실로 대형 스크린을 통해 고래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고 직접 색칠을 해서 스크린으로 보내 화면에서 내가 그린 그림을 만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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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이 나가는 곳이며 기념품 샵이 있답니다. 다양한 고래 기념품들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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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체험실도 이곳에 있고요 프로그램 확인 후 미리 예약을 하면 참여할 수 있답니다.

장생포 고래박물관 주말 야간 무료 운영 중이니 방문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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