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가볼만한 곳, 디지털 한류 문화 전시관으로 새롭게 단장한 '한국조폐공사 화폐박물관'

안녕하세요. 대전 유성구에 있는 한국조폐공사 화폐박물관 전시실이 개편되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새롭게 단장한 전시실에 어떤 볼거리가 있는지 구경하러 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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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길로도 너무 유명한 화폐박물관은 주차장과 관람료는 모두 무료이며 오후 5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니 일찍 방문해 주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화폐박물관 관람할 때에는 음식물 반입금지, 플래시 삼각대 사용금지, 관람물 만지기 금지입니다. 잘 지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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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옆을 살펴보니 대전 시티투어 버스가 지나가는 곳이라고 합니다. 대전의 시티투어 버스도 지나가는 곳이라면 놓칠 수 없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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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 있는 제4전시실이 새롭게 단장하며 기념메달, 디지털 제품 등 최신화된 주요 제품들로 한류 문화와 디지털 공간으로 재탄생했다고 합니다. 전시실은 이어져 있으니 천천히 모든 공간을 살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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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가장 크게 눈에 보이는 모바일 신분증과 모바일 상품권인데요. 실물 신분증과 동일한 모바일 형태의 신분증을 보다 보기 편하게 설명해주고 있어요. 저도 실제 들어보기만 했던 모바일 신분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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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상품권은 이미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많이들 알고 계실 텐데요. 혹시 지자체 상품권도 모바일로 나오고 있다는 사실 알고 있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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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지자체 특성에 맞는 카드 이미지를 제작해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고 합니다. 세상이 발전하는 만큼 화폐의 활용도 또한 달라지는 모습이 새삼 대단하다고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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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기념메달을 확인할 수 있는 공간도 있는데요. 방탄소년단과 손흥민 메달도 전시되어 있다고 합니다. 방탄소년단 10주년 기념메달 속에는 방탄소년단 멤버 얼굴이 모두 나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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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메이플 스토리 20주년 기념메달 그리고 손흥민 선수 기념메달은 함께 전시되어있어요. 화폐박물관을 통해 유명인들의 기념 메달을 실물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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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돈만 만들고 화폐를 전시하는 것이 아닌 한류 문화와 발전한 시대를 보여주는 새로운 공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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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4전시실과 이어진 전시실에는 올림픽 메달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영상 속에서만 만나보던 메달을 실물로 바라보니 우리나라를 위해 열심히 달려주던 선수들이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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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부스와 새로운 문화 볼거리를 위해 노력하는 화폐박물관 관람을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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