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울산광역시 북구 블로그 기자단 최정원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조용한 호수공원뷰를 가지고 있고,

조용히 책을 읽을 수 있는 도서관 분위기를 가진

지관서가 한 곳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북구에 위치한 박상진호수공원 내 위치하고 있는 카페인데요.

따뜻한 차를 마시면서 책을 읽을 수 있고,

넓은 호수를 끼고돌 수 있는 공원 내 위치하고 있어서

호수뷰를 보는 것만으로도 너무 힐링이 되고 행복했던 곳이랍니다.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 중에는

아이들도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좌식으로 된 공간도 있었는데요.

가족 단위로 오셔서 앉아서 책을 읽으면서 시간을 보내기 좋아 보였답니다.

오늘 제가 방문해 본 북카페 지관서가에 대해서 소개해 드릴게요.

송정박상진호수공원 내 북카페 지관서가 소개

박상진호수공원 지관서가는 울사 북구 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데요.

이 곳 지관서가의 테마는 영감이라고 합니다.

영감을 따로 풀어서 보면 안으로 숨 쉬다, 호흡하다는 의미인데요.

푸르른 하늘 밑 맑은 호수를 바라볼 수 있는

송정 박상진호수공원 지관서가에서

새로운 감각을 일깨우고

여유와 생각의 전환을 바라는 마음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카페에 내부 인테리어와

시설에 대한 테마 내용은 카페 내에도 적혀있었답니다.

카페에는 따뜻한 커피부터 전통차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는데요.

저는 따듯한 유자차와 커피, 그리고 소금빵을 시켜봤습니다.

카페는 총 3층으로 이뤄져 있는데요. 저희는 2층에 머물기로 했답니다.

날씨가 추워서 3층 루프탑 공간은 오픈하지 않아서 갈 수 없었는데요.

나중에 카페를 나오기 전엔 바람이 덜 불고

날씨가 좀 풀려서 잠시 구경 할 수 있었어요.

지관서가 내부에는 곳곳에 앉아서 다과를 마시고 먹으면서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우드톤의 차분한 인테리어와 간접 조명등이 부드럽게 어우러져

조용하면서도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었어요.

지관서가는 도심 속에서 항상 바쁜 현대인들의 일상에

한줄기 성찰의 공간으로써

문화를 경험하고 나누고 이해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소망하는 곳이라고 하는데요.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소통하는 복합문화공간이라고 합니다.

제가 방문한 시간이 오후 2시쯤이었는데요.

많은 분들이 창가에 앉아서 책을 읽고

조곤조곤 이야기를 나누고 계셨답니다.

창가 자리에서 바라보는 호수 뷰에요.

잔잔한 호수의 물결을 보며

잠시나마 나에 대해서 깊이 들여다볼 수 있었고,

멈추었을 때 비로소 보이는 것들을 느끼고 알아갈 수 있는 것 같았어요.

자아성찰의 시간이라고나 할까요?

호수를 바라보면서 여유롭게게 보냈던 이날의 시간은

저에게 굉장히 큰 행복으로 다가왔는데요.

이 날 저는 따뜻한 유자차 한 잔에 행복함을 느낄 수 있었고,

짭짤한 소금빵 한입에 작은 것에

만족할 줄 아는 내 모습을 볼 수 있었답니다.

현실에 바쁘게 지내고 치이다 보면

정작 정말 중요한 것들 놓치고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전 생각을 합니다.

가끔 이렇게 잠시 멈춰서 주변을 돌아볼 수 있는 여유가 필요하다고 느껴질 때

오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지관서가에서는 강연과 독서모임도 진행을 한다고 하는데요.

다양한 작가분들이 직접 오셔서

북토크 및 인문특강을 통해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해주시는데요.

살아가면서 내가 간과하거나 지나쳤던 것,

내 삶에서 부족했던 부분들에 대해서 말해주시는

그런 강의들을 주로 진행한다고 합니다.

추웠던 날씨가 조금 풀리고

닫혀 있던 옥상 루프탑 공간이 열렸어요.

루프탑 공간에서 바라보는 느낌은 또 다를 거란 생각ㅇ ㅣ 들었는데요.

날씨가 조금 더 따뜻해지면 이곳에서 보내는 시간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ㅇ ㅣ 들었습니다.

너무 만족스러운 북카페 지관서가에서의 시간이었어요!

마무리

조용한 호수공원뷰를 가지고 있고,

조용히 책을 읽을 수 있는 도서관 분위기를 가진

지관서가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항상 성공해야 하며 뛰어나야 한다고

열심히 사회생활을 하는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여유와 생각의 전환을 알려주고자 노력하는 북카페 지관서가는

아이들이랑 가도 좋고,

혼자 가셔서 시간을 보내셔도 좋은 곳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항상 바쁘게 시간을 보내시다가 힘들어 지친다면,

그 상처를 어루만져 줄 곳이 바로 지관서가라고 생각합니다.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리고 싶어서 소개해 드리게 되었어요.

이상으로 호수공원뷰를 보며 조용하게 도서관처럼 책을 읽기 좋은

북카페 지관서가 소개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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