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걷기 좋은 곳으로 소문난 화성시 반석산

맨발걷기를 좋아하는 친구의 소개로 알게 된 반석산(노작공원)을 다녀왔습니다.

반석산은 화성시 석우동과 반송동(동탄)에 걸쳐 있는데 140여m 정도의 높이로

야트막한 산이지만 화성시의 주요 자연 경관 중 하나로,

도시 근교에 위치하여 시민들에게 쉽게 접근 가능한 휴식지로도 인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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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산책로와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서 가족 단위 나들이나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산입니다.

주변에는 주차장과 휴게시설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반석산(노작공원) 오는 길도 여러 곳이 있는데 공용주차장을 이용할 수도 있고

인근 상가 주변에도 주차를 할 수 있지만 노작공원 공용주차장을 이용하면 편하게 주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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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여러 개의 등산로와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서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쉽게 산책하거나 가벼운 등산을 즐길 수 있는데,

등산로는 비교적 완만하고 걷기 편하며, 산책로에는 벤치와 휴식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특히 반석산의 맨발걷기 코스는 어느 지역의 맨발걷기 코스에 결코 뒤지지 않는다는 생각입니다.

맨발로 걷는 거리는 본인이 결정하기 나름이지만 사람들이 많이 걷는 길은 왕복 1시간 정도의 거리입니다.

시민들이 많이 찾고 또 맨발걷기가 건강에 좋다는 붐이 일면서

화성시에서는 맨발로 걷는 사람들이 편하도록 여러 시설을 준비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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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석산을 걷는 사람들을 보면 맨발로 걷는 사람들이 신발을 신고 걷는 사람보다 더 많은데

그만큼 누구나 부담없이 걸을 수 있는 안전한 길이고 군데 군데 세워 둔 빗자루로

누구나 솔선하여 걷는 길을 쓸을 수가 있기 때문에 정말 걷기 좋은 곳입니다.

맨발 걷기는 자연과 직접적인 접촉을 통해 건강과 힐링주는 활동으로 최근 열풍이 일고 있는데

발의 감각을 자극하여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자연과 직접 접촉함으로써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반석산 맨발걷기 코스는 흙길, 모래길, 자갈길 등 다양한 지형을 포함하고 있어

발바닥의 다양한 부분을 자극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어서 자신에게 맞는 길을 택해서 걸으면 되고,

또 신발을 신고 걸어도 좋습니다.

5월의 신록을 즐기며 맨발로 걸어보니 저절로 힐링이 되었습니다.

맨발 걷기를 할 때는 발바닥 뿐만 아니라 발가락 등을 보호하기 위해 주의가 필요한데

날카로운 돌이나 이물질을 피하고, 천천히 걸으며 발의 상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좋으며,

맨발 걷기 후에는 발을 깨끗이 씻고 보습제를 발라 피부를 보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장기적으로 맨발걷기를 할 사람은 파상풍 예방주사를 접종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반석산에는 이외에도 빨강색과 노랑색의 파라솔이 인상적인 피크닉존이 있어서

먹을 것을 준비해 온 사람들은 음식을 먹으면서 쉴 수도 있는 안전하고 조용한 공간입니다.

또한 숲을 체험할 수 있는 어린이들의 체험과 또 생태습지원에서 볼 수 있는 도룡농과 곤충들이 있는데요,

도롱뇽이 살고 있다고 해서 아이들이 엄청 좋아한다고 합니다.

제가 간 날은 이미 알을 깨고 나와서 숲으로 갔는지 도롱뇽을 볼 수가 없었지만 숲 체험을 하고 간 아이들의 흔적은 볼 수 있었습니다.

높지 않아서 더 좋은 반석산...

그 속에는 갖가지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어서 인근 주민은 물론, 일부러 맨발걷기를 하려고

찾아오는 사람들도 많아서 명소로 소문이 날 것 같습니다.

반석산을 찾는 사람들에게 더 좋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 현재 공사를 하는 구간도 있는데 어떤 모습으로 변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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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좋은 장소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화성시를 여행하시는 분들은 반석산에 오셔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해 보시기 바랍니다.

맨발걷기를 하거나 힐링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꼭 강추하고 싶은 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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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시민홍보단

박 진 선

*본 포스팅은 화성시 SNS 시민홍보단에 의해 작성된 글로, 화성시청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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