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밀양문화유산야행 4월 경남 축제 주말여행 코스 추천

춥지도 덥지도 않은 계절 4월에 지역마다 축제들이 열리지만, 경상남도 밀양시의 4월 축제는 특별함이 있습니다.

작년까지 문화재 야행으로 열리다가, 올해부터는 명칭이 바뀌어 '밀양문화유산야행'으로 열리게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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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밀양시

밀양 영남루를 중심으로 밀양강 둔치와 밀양 관아, 아리랑 시장 일대에서 진행되는 2024 밀양 문화유산 야행은 밀양의 역사와 유적, 자연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풀어내어 다섯 번째 야행으로 봄밤을 수놓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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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밀양 문화유산 야행은 문화유산청 후원과 밀양시 주관 행사이며, 밀양시 문화도시센터에서 진행을 맡아 합니다.

주제는 '밀양 와봄! 밀양 도호부 응천의 인물을 만나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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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밀양시

4월 경남 축제 주말여행지로 추천드리는 밀양 야행 프로그램은 모두 8야로 구성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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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야행은 지난 4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야경, 야로, 야설, 야화, 야사, 야식, 야시, 야숙, 등 8 야夜를 테마로 하여 30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완성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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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행사장 위치는 위의 지도에서 확인해 두시면 이동 시 도움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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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관아와 밀양교 사이는 주작대로라 이름 붙여 밀양의 예술가들이 직접 참여하는 진상품 마켓, 시민 난장, 예술난장, 밀아클 장터와 아리랑 주막 등 각각의 이름으로 장이 열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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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아리랑 시장 상인들이 참여하는 먹거리 장터와 밀양 도호부 응천의 미식 장터로 청출 어람 청년 먹거리 부스존이 ABL 빌딩 주변 강변으로 펼쳐질 예정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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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이 만들어갈 야시장 장터를 저는 꼭 방문하고 싶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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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여행 추천! 4월 경남 축제 2024 밀양 문화유산야행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으로 특별 공연에는 응천강 실경 공연이 큰 볼거리가 될 거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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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응천 어화'는 무주 안성 낙화놀이팀의 낙화봉을 통해 밀양 어화 줄불놀이로 탄생된다니, 더 기대를 갖게 만드는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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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는 영남루 아래 아랑각 주변에서 뱃다리 부교를 띄워, 우리나라 어느 도시에서도 볼 수 없는 낭만 야경 실경 공연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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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불놀이와 수상 불꽃놀이는 밀양강 상공 영남루 앞에서 진행된다니 상상만 하여도 감동이 밀려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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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공연에는 실경 역사 뮤지컬로 '응천 아리랑'이 있습니다. 응천은 밀양의 옛 이름으로 굽이치는 밀양강의 다른 이름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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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루를 배경으로 어화 줄불놀이, 수상 불꽃놀이와 응천 뱃놀이가 열리게 되니, 주말 여행 코스로 밀양시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멋진 볼거리와 감동을 선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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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부사 납시오! 20일(토) 19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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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천의 미식으로 밀양관아에서는 진상품 마켓 종갓집 다연(차를 마시고 연희를 즐김)이 특별한 공간에서 선착순 80분만 모시고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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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밀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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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눈여겨볼 2024 밀양 문화유산 야행 체험으로는 한지 야행 체험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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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달록 한지 등 만들기, 한지 야행 등 체험 5,000원/ 야행 등 체험 1,000원 한정 수량으로 진행됩니다.

밀양 문화유산의 밤하늘을 환하게 비쳐줄 8왕조 체험 포토존은 영남루 마당에서 진행됩니다. 퍼즐 놀이와 단군왕검 레고 브릭 아트 체험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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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의 인물을 소재로 아랑각 실경 무대에서 열리는 '응천 아리랑' 실경 뮤지컬은 올해 처음이자 마지막 공연이라니 놓치면 아까울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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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의 옛 이름을 주제로 한 실경 역사 뮤지컬 '응천 아리랑' 공연에는 어린아이부터 70대까지, 밀양 시민이 대거 출연자로 등장하기 때문에 어떠한 공연보다 감동을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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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비우고 주머니는 조금 두둑하게..

가족 친구 또는 소중한 분들과 주말 여행 코스 밀양 영남루 일대로 나오셔서, 4월 경남 밀양 축제의 밤을 마음껏 즐겨 보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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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의 꽃은 불꽃놀이로 막을 내리게 될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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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밀양문화유산야행은 올해 한번 밖에 볼 수 없는 '응천 아리랑' 실경 뮤지컬( 4월 20일(토)~21일(일) 20:30)을 만날 수 있다는 점 참고하시어, 4월 경남 축제, 주말여행 코스로 밀양을 방문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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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밀양시 SNS 알리미 박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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