숯불 향 가득 고기 맛집과 라테가 맛있는 카페가 있는 화성시 기산동 나들이

"본 기사는 화성특례시 SNS 서포터즈가 취재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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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화성특례시 SNS 서포터즈 함경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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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와 수원시 사이에 있는 ‘기산동’을 아시나요? 기산동은 지리적인 특성상 아직 시골 같은 분위기를 간직하고 있고, 반월동에서 황구지천까지 이어지는 한반천을 쭉 따라가면 백로, 왜가리, 흰뺨검둥오리 등을 쉽게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정말 이런 곳에 맛집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 만큼 도시와는 전혀 다른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기산동!

이 작은 동네에는 나만 알고 싶은 맛집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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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산동에 오래 거주한 분들은 다 알고 있는 ‘친구숯불구이’입니다. 허름해 보이는 가게 외관과 달리 단골이 많은 진짜 고기 맛집인데, 친구숯불구이를 한 번이라도 방문해 본 제 지인들은 하나같이 다 고기가 맛있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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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혼자서 운영하는 친구숯불구이는 숯불과 고기를 제외하고 모두 셀프예요! 물, 수저까지 직접 챙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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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셀프바!

‘상추 많이 드세요‘라는 문구로 전해지는 사장님의 넉넉한 인심이 느껴지나요? 치즈옥수수콘 역시 먹고 싶은 만큼 많이 먹을 수 있어서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 외식 장소로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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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산동 맛집 친구숯불구이에는 돼지고기, 소고기 모두 다 있어요. 돼지고기는 삼겹살, 목살, 가브리살, 항정살이 있고 모두 생고기이며 국내산 돼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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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는 소갈빗살, 우삼겹, 차돌박이가 준비되어 있고, 제가 좋아하는 돼지 막창과 튤립 닭발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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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를 맛있게 먹었다면 디저트도 챙겨야죠? 친구숯불구이의 꽃은 바로 디저트입니다. 고기를 거의 먹어갈 때쯤 사장님께서 정성스럽게 준비해 주는 과일 디저트! 사장님의 솜씨가 예술입니다.

주말에는 웨이팅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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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곳에 정말 카페가 있다고? 할 만큼 믿기 힘든 곳에 자리하고 있는 기산동 카페 '쉼표'.

'쉼표'는 기산동 끝자락 공장지대 사이에 있어 진짜 아는 사람만 가는 라테 맛집입니다. 친절한 사장님 부부가 운영하는 작은 카페인 쉼표는 근처 직장인들이 주 고객이라 영업시간이 짧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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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크아웃 손님이 대부분이지만, 테이블도 있어 조용히 차 한 잔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쉼표. 조용해도 너~무 조용해서 커피 한잔하며 책 읽기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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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테가 맛있으니, 라테 손님이 당연히 많고요. 봄에만 맛볼 수 있는 딸기 라테도 진짜 맛있더라고요.

쉼표의 아쉬운 점이라면 공장지대 사이에 있어 도보 접근성은 좀 떨어진다는 것! 그래도 우리 동네 사람들이 너무나 사랑하는 라테 맛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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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화성시 SNS 시민홍보단에 의해 작성된 글로, 화성시청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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