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민문화회관 대전시관 서유승 개인전 “꿈꾸는 겨울 울릉도”

2025.02.12.(수) - 02.21.(목)

통영시민문화회관 대전시관

(통영시 남망공원길 29, 통영시민문화회관)

통영시민문화회관 대전시관에서

“꿈꾸는 겨울 울릉도”라는 제목으로

서유승 작가의 12번째 개인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

서유승 작가는

2001년에 울릉도를 다녀오며

울릉도만의 매력에 푹빠져

2023년에 다시 찾았다고 합니다.

20년 넘게 울릉도를

가슴에 품고 살면서 울릉도의 풍경,

울릉도의 정서를 담은 멋진 작품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

울릉도의 풍경이 비슷해 보이지만

한 작품 한 작품을 진득하게 바라보고 있노라면

각기 다른 모습, 풍경을 마주할 수 있답니다.

서유승 작가는 새벽이든, 낮이든, 또 밤이든

서로 다른 시간대에 울릉도를 돌아보며

빛에 따라 변하는 울릉도의 다양한 모습을

캔버스에 담기 위해 노력했다고 합니다.

​

​

그리고 서유승 작가님의 작품을 보면

시원 시원 이어나간 윤곽선,

캔버스 위에 듬뿍 올린 물감의 흔적들이

‘거침없다’, ‘강렬하다’라는 느낌을 주는 것 같아요.

​

​

개인적으로 한참을 보고 있었던

‘꿈꾸는 섬-울릉’

강렬한 색감에 발걸음을 멈추게 했습니다.

아주 파란 바다 위에 홀로 있는 모습이

위풍당당해 보이기도 하고

때로는 쓸쓸하고 외로워 보이기도 했답니다.

​

​

바다, 섬이 익숙한 통영이라 그런지

서유승 작가님의 울릉도 작품들이

더욱 친근하고 뭔가 모를 유대감까지

느껴지는 전시회였습니다.

전시는 2월 21일까지니

한번쯤 방문해 울릉도의 매력을

나눠보는건 어떨까요.

​

​

#통영시민문화회관 #통영전시관 #통영대전시관 #서유승개인전 #꿈꾸는겨울울릉도 #통영문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