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영령들의 위훈을 기리기 위해 만든 '대전보훈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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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보훈공원​은

대전광역시 중구 사정동에 위치하며,

사정공원 근처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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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보훈공원에는

사무실과 전시실이 있는 건물과 주차장이 있으며

월남전 참전기념비, 6·25참전기념비, 보훈공원, 체육시설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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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보훈공원은 나라를 위해 싸우다

장렬히 산화한 호국영령들의

위훈을 기리기 위하여 조성한 추모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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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누구나 쉽게 추모공원에 올 수 있도록

산책로 등을 잘 조성해놓아

많은 분들이 자주 방문해주시는 장소 중 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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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보훈공원에 도착해서 주차를 한 후 가장 먼저 보이는 게

사무실과 전시실이 있는 관리동 건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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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관리동 내 전시실을 둘러볼까요?

전시실은 보훈에 대한 설명이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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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운동과 독립운동 등 우리의 역사적인 일들을

한눈에 알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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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기념행사인 서해 수호의 날, 현충일,

6·25전쟁 기념행사 등에 대해 설명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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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보훈공원은 호국영령들의 위훈을 기리고자 하는

대전시민의 소중한 뜻을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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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선화동에 있던 영렬탑을

이곳 보문산 자연공원 사정 지구로 이전하여

새롭게 조성한 추모공원으로 면적은 37.054㎡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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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에 우뚝 솟은 30m 높이의 탑은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영렬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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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의 길 좌측에는 6·25참전기념물이 있으며,

우측에는 월남참전기념물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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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참전기념비의 상단 구형은

한 민족이 서로 화합하여 평화통일의 염원을 형상화하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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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오브제는 전쟁의 흔적을 통해

용기와 희생으로 이룬 평화의 상징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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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참전 각인비는 월남전쟁에 파병되어

세계 평화와 자유민주주의 수호로

우리 고장을 빛낸 역전의 6,000여 명의 성명을 각인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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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경제, 사회, 군사발전의 초석을 다진

공로의 뜻을 기리기 위해 세웠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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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비의 하단에는 8개의 참전부대의 마크를 부착하여

이국에서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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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렬탑의 앞쪽에는 승리와 개선의 수호 상이 있으며,

뒤쪽에는 6·25전쟁에서 나라를 위해 싸우다

장렬히 산화하신 전몰군경의 위패봉안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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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패봉안소 좌우에는

호국영령들의 활약상과

오늘날 대전의 모습이 부조로 새겨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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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공원 옆에는

배드민턴장과 족구장이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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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기구가 설치되어 있어

누구나 자유롭게 운동을 하실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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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시설이 있는 곳에는 약수터도 있는데

이 곳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자유롭게 약수물을 드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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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터하면 흔히들 수질을 걱정하실텐데,

대전중구청 기후환경과에서

수시로 점검을 한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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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2024년 12월 9일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2025년 1분기에도 수질검사를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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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 사는 청소년들은 방학에

여기 보훈공원에 들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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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사랑의 희생을 기억하고,

호국영령들을 기리며

스스로 애국심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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