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6일 전
[용인여행] 여름 더위를 물리쳐요! 통삼근린공원 바닥분수
"본 기사는 용인시 SNS 시민 서포터즈가 취재한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 용인 SNS 시민 서포터즈 임지혜입니다.
길었던 장마가 끝나고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녹아내릴 것만 같은 날씨에 제격인 장소가 있습니다.
바로 물놀이터, 바닥분수인데요.
요즘 같은 때, 더위를 조금이나마 식힐 수 있는 💧
통삼근린공원 바닥분수 소개해 볼게요.
통삼근린공원은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에 있어요.
비교적 최근에 만들어진 공원입니다.
16년 만에 완공되어 깨끗하고 한적합니다.
이곳은 바닥분수뿐 아니라 놀이터, 잔디광장,
시니어 운동 마당, 산책로, 전망대까지 갖춰져 있어
가족들과 가까운 나들이 코스로 추천할만합니다. 👍
✔️상갈역에서 도보로 5분 정도에 위치해 있어서
대중교통으로도 가기 편리하지만,
주차장도 마련돼 있어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습니다.
통삼근린공원 시작 지점에 바닥분수가 설치돼있는데요.
많은 시민이 놀러 와 더위를 식히고 있습니다.
❌ 바닥분수의 쾌적한 이용을 위해 자전거와
인라인스케이트를 탄 채로 들어갈 수 없으며
이용 중 음식물 섭취도 금지됩니다.
또 반려동물은 이용할 수 없으니 참고하세요. ❌
바닥분수는 9월 1일까지 운영될 예정인데요.
✔️매주 월요일은 휴장이며
화~금요일엔 3시, 4시, 5시 정각부터 40분간 운영,
그리고 20분은 휴식 시간입니다.
주말은 1시, 2시 타임이 추가되어 5회 운영해요.
✔️우천 시엔 운영되지 않고, 우천 후 1~3일은 수질정화나
수경시설 청소로 인해 운영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저는 주말에 방문했는데요.
이날도 30도가 넘어가는 날씨라 무척 더웠습니다.
여러 아이들이 분수를 즐기고 있었는데요. 😆
바스켓이나 물총 등을 챙겨와 놀기도 했어요.
보기만 해도 정말 더위가 가시는 느낌이죠?
깔깔대는 웃음소리와 함께 분수의 물줄기 소리가
정말 시원하게 느껴졌습니다. 👍
40분간 바닥분수 운영 후 20분간 쉬는 시간인데요.
햇볕이 쨍쨍 내리쬐다 보니
20분 안에도 바닥이 금방 마르더라고요.
휴식 시간엔 근처 벤치에서 앉아 쉬기도 하고
챙겨온 간식을 나누어 먹기도 하는 모습들이었어요.
집 근처에 바닥분수가 있으니 멀리 나가지 않아도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어요. 💚
바닥분수 옆으로 아이들 놀이터도 갖춰져 있는데요.
새로 생긴 시설이라 놀이기구가 깨끗하고 상태가 좋아요.
아이들 대근육 발달에 도움이 되는 정글짐,
미끄럼틀, 그네, 집라인 등이 설치되어 있어요.
바닥분수 쉬는 시간에는 젖은 옷도 말릴 겸
놀이터로 넘어가서 놀이기구를 이용할 수 있어요.
젖은 옷을 입고 바람을 맞으면 추울 수도 있는데
놀이터에서 신나게 뛰어놀면 참 시원하더라고요
워낙 다양한 기구와 미끄럼틀이 마련되어 있어
여러 번 방문해도 참 좋아하는 놀이터입니다.💞
20분의 휴식 시간도 금방 지나갑니다.
또다시 바닥분수가 시작되었어요.💙
신나 하는 아이들의 목소리도, 웃음소리!
한여름에는 너무 더워서 나들이 가기가 힘든데요.
집 근처에 있는 바닥분수 시설을 알아두셨다가
간식을 들고나가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
바닥분수에서 시원함도 즐기시고
푸른 잔디밭을 보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모두 건강한 여름 나시기 바랍니다. 🏝️
- #용인
- #용인특례시
- #통삼근린공원
- #통삼근린공원바닥분수
- #용인바닥분수
- #용인물놀이
- #용인공원
- #용인놀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