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경상남도 온라인 홍보 명예기자단 이도윤


경상남도 김해는 고대 가야문화의 중심지역으로 철기문화와 토기문화의 오래된 역사적 문화가 발전되어 현대까지 이어 오고 있어서 올해로 제29회 김해분청도자기축제를 맞이했습니다.

분청, 다시 빚는 천년의 예술

제 29회 김해분청도자기축제

2024. 11. 5.(화)~11. 10.(일)

10:00~18:00(금,토 20:00까지

김해분청도자박물관,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일원 』

올해에는 김해분청도자박물관과 도자전시판매장일원을 포함하여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돔하우스 실내에도 전시를 합니다.

가꿈아트마켓의 핸드메이드 소품을 전시 판매하는 부스가 돔하우스 왼편에 자리하고 있어 눈길을 끕니다.

돔하우스 안으로 입장하면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는 부스에는 작가이름과 각요의 명칭이 적혀 있습니다.

김해 사기장전으로 김해도예명장 5인의 명품 도자전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도자세계로 입문하는 전시장은 저마다 도예작가들의 혼이 깃든 아름다운 열정이 묻어나는 개성이 돋보입니다.

우리나라 도자기의 1만년이 넘는 역사속에서 아름답고도 독보적인 도자기의 멋스러움을 비교하여 감상할 수 있는 ‘도자기비교전’이 청자와 분청, 백자작품으로 전시되어 있어요.

“지평선 위에 항아리가 둥그렇게 앉아 있다. 굽이 좁다 못해 둥실 떠 있다. 둥근 하늘과 둥근 항아리와 푸른 하늘과 흰 항아리와 틀림없는 한 쌍이다. 똑 닭이 알을 낳듯이 사람의 손에서 쏙 빠진 항아리다.- 김환기-

돔하우스 2층으로 이어진 김해도자전시판매장도 감상 할 수 있는데요,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입소문이 전해져 필요한 도자기를 다양하게 구경하고 판매까지 한꺼번에 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2층에는 때마침 열린 2024 동아시아 홈테이블웨어 전시회가 11월5일(화)시작되어 내년 3월 2일(일)까지 한중일 작가들의 작품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습니다.

2층에서 바라보는 돔하우스 1층의 메인공간은 달항아리의 둥근 선처럼 저마다 도예작품들이 방문객들을 맞이해 아름답네요.

가을이 깊어 가는 11월의 김해분청도자기축제장의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의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핸드메이드 ‘명작’문화도시 교류전 ”김해“와 ”밀양“,”진주“ 부스도 야외에 전시중입니다.

김해분청도자전시판매관앞에도 다양한 이벤트 부스가 설치되어 있어서 체험활동과 축제를 즐길 수 있답니다.

부대행사로 소원장작 불지피기는 김해분청도자박물관의 전통가마에서 행사를 진행하여 저마다의 소원지와 장작을 함께 전통가마에 넣기도 했죠.

소나무가 멋진 곳에서의 특설무대에는 식전행사와 개막식의 축하공연이 펼쳐지고 도자기 공개경매를 통해 명품도자기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행사도 진행된답니다. 올해로 20회째 맞는 김해분청도자기축제를 이 가을에 즐겨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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