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령 기자]

[박근령 기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세바시가 공동 주최한

강연회 ‘더 깊은 시선’ 수원시편

지난 8월 28일 수원 정조테마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세바시가 공동 주최한 강연회 ‘더 깊은 시선’ 수원시 편이 지난 8월 28일 수원 정조테마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 세바시 누리집

이번 강연회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위대한 여정’을 주제로 하여,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평생학습의 중요성과

변화에 대한 통찰을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다.

강연회는 ‘더 깊은 시선’이라는 테마로 진행되었으며,

미래를 준비하는 힘을 기르는 여정을

시작하는 자리였다.

첫 강연이 열린 수원 정조테마 공연장 ⓒ 박근령 기자

시리즈 강연의 첫 번째 도시가 조선시대 혁신의 상징인

수원시인 만큼 이번 행사는 변화를 주도하는

4명의 강연자가 참석하여

각자의 경험과 통찰을 공유했다.

유영만 | 지식생태학자, 한양대학교 교수

유영만 교수의 강연 모습 ⓒ 박근령 기자

‘자기계발’을 주제로 강연한 유영만 한양대학교 교수는

“진정한 성장은 내면의 힘을 구축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급변하는 세상 속에서도

중심을 잡는 법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의 강연은 변화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삶의 주도권을 지키기 위한 방법론을 제시하여

많은 참여자들에게 큰 영감을 주었다.

기자는 코나투스 강론을 들으며 복사본으로 살지 말고

원본으로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제이블랙 | 댄서

댄서 제이블랙이 강연을 하고 있다. ⓒ 박근령 기자

국내 대표 스트릿 댄서 제이블랙은

‘자신만의 무대를 만들어 가는 방법’을 주제로 강연했다.

그는 “월수입이 3만 원일 정도로 힘든 시간이 있었는데,

이때도 나만의 무대를 넓혀갔다”고 회상하며,

성공을 이루기까지의 과정과

개인적 성장에 대한 깨달음을 공유했다.

그의 이야기는 도전과 인내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주었다.

기자는 재능이 내가 무언가를 해나가는데

아무짝에도 쓸모없다는 말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기자도 모든 일에 한계를 두지 말고

계속 앞으로 나아가야겠다고 생각했다.

박지혜 | 바이올리니스트, 가치창조제이 CEO

박지혜 바이올리니스트의 강연 모습 ⓒ 박근령 기자

AI와의 콜라보 공연으로 세계 기록을 달성한

박지혜 바이올리니스트는

“바이올린이 아닌 내 삶을 연주한다”는 태도로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왔다고 전했다.

그녀는 ‘인간과 AI의 협업’과 ‘삶과 예술의 융합’에 대한

경험을 나누며, 혁신적인 미래를 그려가는 방법에 대해

깊은 통찰을 제공했다.

기자는 바이올린 연주가 인상적이었다.

가장 고전적인 부분을 현대적인 부분과 융합하여

새로운 것으로 탄생시키는 ‘혁신’에 대해서

기자도 늘 생각하기로 했다.

진서연 | 배우

진서연 배우가 강연을 하고 있다. ⓒ 박근령 기자

‘영화 <독전>’의 신스틸러로 유명한 진서연 배우는

자신의 경력과 예술적 태도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녀는 “초조해하기보다 ‘진짜 나’를 보여줄 수 있는

작품을 기다리고 선택했다”며, 긴 기다림과 자기 자신을

채우는 과정에서 얻은 통찰력에 대해 나누었다.

그녀의 이야기는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자기 자신을 찾는 것이 중요함을 일깨워 주었다.

진서연 배우의 강연을 제일 많이 기대했었는데

엄마가 되어 나를 돌보라는 말이 가장 와닿았다.

내가 나의 엄마가 되어

나를 가장 잘 돌볼 수 있을 것 같았다.

강연 후 Q&A 시간이 마련됐다. ⓒ 박근령 기자

강연회는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각 강연자는 자신의 경험을 통해

변화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강연 후 Q&A 시간에 열띤 질문을 던지며,

실질적인 조언과 통찰력을 얻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기회기자가 세바시 강연자들과 함께 사진을 찍었다. ⓒ 박근령 기자

제2회 강연회는 남양주시 편으로, 9월 11일 수요일 오후 7시에 정약용도서관에서 열린다. ⓒ 세바시 누리집

이번 강연회는 경기도의 다양한 도시를 순회하며

진행될 시리즈의 첫 번째 행사로,

앞으로의 강연회에서는 ‘더 열린 기회’와

‘더 나은 성장’이라는 테마로 이어질 예정이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세바시는

시민들이 변화와 혁신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제2회 강연회는 남양주시 편으로,

9월 11일 수요일 오후 7시에 정약용도서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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