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울산 가볼 만한 곳 슬도 해안둘레길 산책

가을을 채 느끼기도 전에 훌쩍 다가와버린 겨울. 급 추워진 날씨에 어디로 가야 하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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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제아무리 겨울이라도 우리의 여행을 막을 수는 없죠. 12월 울산 가볼 만한 곳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멋진 해안둘레길이 있는 울산 슬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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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슬도는 그야말로 자연 그대로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푸른 바다 그리고 푸른 하늘이 합쳐져 환상적인 뷰를 자랑하는 곳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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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슬도에서는 낚시, 피크닉, 산책 등 다양한 목적으로 방문한 방문객들이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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돗자리 하나만 있으면 그곳이 피크닉 장소고, 소풍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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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도시락을 싸와서 가족, 연인과 함께 푸른 겨울 바다를 즐기며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취사는 불가하니 그 점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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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은 꽤나 넓은 편이나, 워낙 인기가 많은 여행지이다 보니 주말에는 이렇게 차량들이 꽉 차 있습니다.

빙글빙글 돌다가 저희도 겨우 주차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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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슬도를 방문하실 분들에게 약소하나마 팁을 드리자면 10시 이전에 오시거나 저녁 식사 시간 이후 방문하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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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도 하면 떠오르는 곳이죠? 해안둘레길로 가 볼 차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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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둘레길로 가는 길목에는 카페, 식당 등이 있어 점심 식사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슬도의 카페들은 모두 오션뷰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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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도 해안둘레길에 도착했습니다. 이 길을 쭉 따라가면 뭐가 나오는지 아세요?

여러분들이 잘 알고 계시는 대왕암공원이 나온답니다. 슬도 해안둘레길 ~ 대왕암공원까지 하나로 이어져 있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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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가 부딪히는 소리, 갈매기 소리가 정말 자연과 하나 되는 느낌을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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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좋을 때는 여러분들의 산책길이 더욱 산뜻해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낭만 있는 산책로를 찾으신다면 단연 슬도 해안산책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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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가볼 만한 곳 슬도.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낭만 로드를 걸을 수 있는 울산 최고의 명소 중 하나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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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내용은 '울산광역시 블로그 기자단'의 원고로 울산광역시청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