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밭골 풍경과 둘레길 자연 속에서의 힐링 산책

저는 매달 가족들과 등산을 가거나

걷기 운동을 하는데요~

이번 달은 수성구 범물동 진밭골로

목적지를 정했어요

달서구에 사는 저희는 조금 먼 곳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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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 넓어서 아직 가보지 못한

멋진 풍경들이 많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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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대덕지에 공연을 보러 갔을 뿐

그 위로 야영장까지는 가보지 못했어요

이번에는 대덕지에서 진밭골 야영장까지

둘레길 코스를 다 둘러보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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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지역에 내려서 걸어오셔도 되고요

자가용 이용 시 무료 주차장도 있어요

'진밭골 산림공원'을 검색해서 오시면 됩니다

토요일 오전인데도 주차 공간이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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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날 산책할 때는 양산이 꼭 필요해요!

날씨가 선선해지고 있지만 선크림은

필수로 바르시는 걸 추천드려요

반바지를 입었을 때는 등산하듯이

반양말을 신는 게 좋답니다

손수건과 부채도 있으면 더욱

시원하게 등산을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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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지를 바라보고 오른쪽 데크길로 걸었어요

이 길이 그늘진 곳이더라고요

날씨가 선선해져서 걷기에도 좋았고

하늘도 푸르고 나무도 초록으로 이쁜 날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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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11일은 걷는 날이에요

한 달에 하루 날을 정해서

등산이나 걷기 운동을 해보세요

조금 걷다가 풍경 좋은 카페에서

쉬어가도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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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에서 대덕지를 보며 물멍을 하기 좋답니다

반영이 비치는 물 풍경이 정말 아름다워요

산림공원을 등산하는 분들도 있었는데요~

저희는 둘레길로 걸어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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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멍하며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의자도 여러 개 있었고요

수국, 개망초, 금계국 등

다양한 꽃들이 예쁘게 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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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에 수련도 있고요

초록색의 풍경이 이쁘네요^^

용지역에서 조금 들어왔는데

이런 시골 풍경이 있다니 놀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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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을 할 수 있는 야외공연장도 있어요

가을 저녁에 음악회가 열리면 와보세요!

너무 낭만적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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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밭골 산림공원은 위쪽으로 올라가고요

둘레길은 진밭골 야영장까지 이어집니다

둘레길이 그늘로 이어져 있고

평평해서 걷기가 편해요

중간중간 쉬어가는 벤치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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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 야자 매트가 깔려 있어 폭신했어요

샌들을 신고도 걸을 수 있고요

맨발로 걷는 분들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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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탑도 보이는데요~

누군가 정성껏 쌓아 올린 듯해요

드디어 저 멀리 야영장도 보입니다!

개울도 있어서 얼른 내려가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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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시원하게 발을 담가봤어요

야영장과 평상이 있어서

가족끼리 놀러 와도 참 좋겠어요^^

진밭골 대덕지와 둘레길이

걷기 참 좋은 길이에요

주차장에서 야영장까지 바로 걸어가면

2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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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의 풍경이 참 예쁜 곳인데요~

계절마다 이쁜 꽃이 피고 단풍이 들면

다시 방문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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