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 고즈넉한 남산근린공원에서 힐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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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록이 짙어진 5월,

수종이 다양한 나무들이 푸르러

숲에 들어온 듯한 느낌의

남산 근린공원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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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고등학교 담장을 따라 걷다 보면 만나게 되는

남산근린공원은 팽성읍 송화택지로 109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전통 꽃담과 함께

그리스 신전에 나오는 열주 같은 기둥이

새로운 느낌을 주는데요.

나무들이 울창하여 고즈넉함을 주어

산책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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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입구에서 바라본 풍경인데요.

기둥을 휘감고 자라난 담쟁이덩굴 덕분에

도심 속 자연에 온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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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의 조형물들에선

동양적인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데요.

정자 또한 아름다운 전통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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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꽃담과 목단화가 정말 잘 어우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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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그늘에서 쉬어갈 수 있는 탁자형 쉼터도 있어

차와 간식을 준비해 와 이곳에서 즐길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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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창한 나무들이

공원의 운치를 더하고 있을 뿐 아니라

잘 정비된 산책로 중간마다

운동기구가 설치되어 있어

시민들에게 사랑을 듬뿍 받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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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코드도 있었습니다.

나무가 울창한 곳에서 운동하면

재미가 배가 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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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돌담으로 공원을 더욱 멋지게 만든

남산 근린공원에서 산책하며 힐링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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