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 해돋이공원을 지금 가야 하는 이유! 화려함의 끝판왕 장미꽃 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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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맘때가 되면 인천 송도에서 가장 핫해지는 곳이 있죠!

바로 해돋이공원인데요. 5월 말부터 6월 초까지 색색깔의

다양한 장미 품종이 개화하여 공원 전체를 화려함으로 장식합니다.

저는 장미꽃이 만개하기 전에 조금 이르게 방문해 보았는데요.

2024년 5월 21일 방문일 기준으로 장미꽃이 약 50% 정도 개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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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해돋이공원 장미원은 잔디광장이 있는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인천 1호선 테크노파크역 1번 출구로 나와서 오면 그늘진 숲길 통해

빠르게 가볼 수 있습니다. 차를 이용하실 경우 송현아에 주차하시길 강력 추천합니다.

평일은 무료, 주말은 5시간 무료입니다. 해돋이공원 주차장은 두 곳 있는데,

전부 공간이 협소하고 평일에도 꽉차서 매우 복잡함으로 웬만하면 이용을 지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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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원에 도착하니 장미꽃밭을 가꾸느라 한창이었습니다.

방문 일자는 2024년 5월 21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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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상당히 좋아서인지 해돋이공원의 장미꽃은 개화가 나름 진행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작년에는 이곳에서 만개한 장미를 6월 초에 보았던 기억이 떠오르는데요.

이날 방문해 상태를 보니 올해에도 비슷한 시기에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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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돋이공원 장미원은 처음부터 끝까지 그늘이 전혀 없습니다.

따라서 한낮에는 상당히 햇살이 뜨거운데요.

모자나 양산을 챙겨가시거나 선크림을 바르시는 게 좋습니다.

또한 장미 구경을 다 마치면 근처 나무 그늘진 곳에서 꼭 휴식을 취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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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길이 일자로 쭉 뻗어있고 양옆으로 형형색색의 다채로운 장미꽃들이 심어져 있어,

앞으로 걸어가면서 장미꽃을 구경하는 방식입니다.

바닥에는 야자 매트도 깔려있어 흙길이 아니라 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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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심을 사로잡는 화려한 장미꽃 백만 송이가 자리하고 있어

인천 데이트 코스, 가족 나들이, 주말 나들이 장소 등으로

인기가 많은 송도 해돋이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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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아직 장미꽃이 만개하지 않아서인지

평일에는 비교적 한산한 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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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예쁜 장미꽃을 눈으로 담을 수 있어서 참 좋은데,

사진으로도 예쁘게 담는다면 더욱 기분 좋고,

또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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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 2장은 역광과 측광으로 찍은 사진인데 보시다시피

순광보다는 채도가 약간 빠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웬만하면 순광에서 찍는 것이 꽃 사진은 더 예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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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여 일몰 시간대에 방문한다면 역광으로 찍는 게

나름 드라마틱 하게 활용될 수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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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조금 더 예쁘게 장미꽃 사진을 찍고 싶다면

각도를 위에서 아래로 내려서 찍는 것보다는,

자세를 낮추어 꽃 높이와 맞춘 다음 2배줌으로 찍는 게

파묻힌 듯한 느낌을 줄 수 있어 더 예쁘게 찍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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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1일 기준 장미꽃의 개화가 50% 수준이었고,

평일이라 사람들도 많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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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날은 홀로 산책 나왔다 보니 모델이 없어

장미꽃 사진이 나름 심심한 느낌이 드는 것 같은데요.

6월 초에 만개했을 때 다시 방문해 봐야겠습니다.

맨 아래에 작년에 만개한 사진을 올려놓았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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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원 주변으로는 나무 그늘진 녹음 가득한 공간이 있으니

시원한 바람 쐬며 휴식 취하고 갈 수 있습니다.

잔디 광장이 제법 넓다 보니 피크닉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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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활하게 탁 트인 이곳 잔디공간은 깔끔하게 잘 관리되고 있어서

반려동물 산책하거나 아이들 뛰어놀기에 안성맞춤인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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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돋이공원은 이곳저곳 산책로 풍경이 참 서정적이고 예쁘니

가볍게 산책해 보고 가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규모가 제법 크고 자전거도로도 마련되어 있어서

자전거 타러 오기에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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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내에 커다란 연못도 조성되어 있었는데요.

분수대가 가동하고 있어서 참 그림 같은 예쁜 풍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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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미로원이라는 곳에서도 장미꽃을 감상할 수가 있는데요.

이곳은 현재 장미 개화가 거의 진행되지 않아 6월 초에 방문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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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에는 센트럴파크, 미추홀공원, 달빛축제공원 등 공원들이 참 많죠.

저마다 특색이 있는데, 5~6월에는 장미꽃 덕분에

해돋이공원이 가장 아름답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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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규모도 넓어서 돗자리, 텐트 깔아놓고 피크닉 즐기기 좋은데요.

주말 피크닉 장소로 가족과 함께 방문해 보시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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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23년 6월 3일에 방문하여 촬영한 송도 해돋이공원 장미꽃들입니다.

빈 곳 없이 빽빽하게 가득 찬 수려한 장미꽃들이 정말 아름답지요?

화려함의 절정을 만끽하고 싶으시다면 조금 더 기다렸다가

6월 초에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인생샷 건지고 더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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