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에서 만나는 공룡? 산운마을 복합문화공간, 의성 에코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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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에 있는

산운마을은 400년의 역사를 이어온

집성촌이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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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농촌 마을이지만

이곳에는 백악기 시절의

화산활동과 독립운동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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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의 많은 이야기가

전해 내려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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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에코센터는

폐교를 리모델링하여

의성의 농업문화와 역사를 전시하고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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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운생태공원이라고

적혀 있는 큰 비석이 있는 곳에 오면

주차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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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조형물과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는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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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학교 운동장을 함께 이용할 수 있어

힐링하기 좋은 곳으로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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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무료로 개방하고 있으니

언제든 방문하셔서 즐기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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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자기하면서도

편안함이 돋보이는 곳이니까

꼭 방문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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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에코센터 역시 무료로

개방하고 있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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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시 해설을 10시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영상실과 강의실도 제공하고 있어

여러 행사가 이곳에서 진행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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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한 마리가

공중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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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친구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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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에는 선명한 공룡 발자국이

남겨져 있는데 관련 내용을

생태전시관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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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중요농업유산!

의성전통 수리 농업

홍보전시체험관 안에 들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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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은 과학적 시스템의

결정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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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먹는 모든 식재료가

날씨에 상당한 영향을 받기 때문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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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와 수온 조절이 가능한

의성의 관개 시스템과 수리시설 발전사에 대한

내용을 알아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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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으로 들어오면

유명한 의성 마늘의 건조 과정과

저장 시설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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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마늘과 똑같이 생겨서

더욱 생생하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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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생태전시관에 오면 의성에 있었던

공룡의 이야기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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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의 생태와 멸종에 대해 배워보고

의성의 공룡발자국에 대한

내용도 전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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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에 살았다고 하는 공룡

오비랍토르도 전시관 안에 진열되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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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는 강의실과 영상실이 있으며

산운마을의 역사 인물과 문화재를

전시하고 있는 마을 자료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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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조 판사까지 오른

이희발 선생의 기록과 문집,

점우당과 학록정사와 같은

산운마을 안에 있는 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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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백악기 화산활동으로 생성된

칼데라 지형의 금성산의

전경도 구경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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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에 관한 역사를

에코센터에서 배우고 야외에 있는

생태공원을 들러 공룡 조형물과

놀이터도 이용하면 유익한 오후를

보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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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

이상현 님의 글과 사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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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게시글은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의

글로 경상북도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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