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콤달콤 인제 딸기' 본격 출하…취북단 추운 날씨가 만드는 특별한 맛

전국 최북단인 인제군 서화면에서

고당도의 ‘인제딸기’가 본격 출하되며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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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은 겨울철 기온이 낮은 지역으로

딸기 재배가 어려운 환경이지만

오히려 이 같은 기후가

최고 품질의 딸기를 생산하는 데에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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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온성 작물인 딸기는

일교차가 큰 환경일수록 당도가 높아지고

과육이 단단해져 저장성과

운송성이 우수해지기 때문입니다.

또 인제군은 높은 해발고도로 인한

큰 일교차와 맑은 공기, 깨끗한 물 등

이상적인 재배 조건을 갖추고 있어

농산물의 품질이 우수하다고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인제에서 생산된 딸기는

특히 강추위 속에서도 강한 생명력을 유지하며

풍부한 일조량과 깨끗한 자연환경으로

더 달콤하고 신선한 맛을 자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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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덕분에 인제 딸기는

고품질 프리미엄 농산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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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인제군에서 단 두 농가만

딸기를 재배해 특별함을 더하고 있습니다.

출하된 인제 딸기는

지역 내 하나로마트와

로컬푸드판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고,

한정된 수량으로 출하되어

높은 희소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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