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가 볼 만한 곳 때깔로 무역 남해 핫 플 앵강연화 소개

지친 여름 끝 상큼 가을 산들바람 타고 남해여행 꿈꾸시는 분들, 남해의 청명한 가을 하늘과 맛깔나는 여행의 시간 속으로 안내드립니다. 벌써 추억되어가는 짧은 하루 코스 여행이지만 진한 여운으로 남겨진 하늘빛 물빛 그리고 맛난 시간~♡따라오세요.

멕시칸 세이지가 앵강연화의 첫 느낌이었던 것 같습니다. 지난해 어느 봄날에 찾게 된 이 카페는 소소하게 즐기는 커피 마니아 분들에게는 이미 남해 핫플이지 않을까 합니다.

앵강다숲 꽃무릇

꽃무릇 찾아 떠나는 가을 여행길이시라면 앵강다숲 산책하시고 붉은 마음 꽃무릇 만끽하시고 한적한 신전마을 산책 후 숨은 커피 맛집으로 미로 찾기 어떠실까 합니다. 저도 갈 때마다 어떻게 이런 곳에 어떻게 이런 맛깔나는 한옥 찻집이라니~싶어집니다.

고즈넉하고 운치 있는 골목길 담쟁이를 만나 멋스러운 정취에 취하며 걸어들어가지만 찻집이 나타날까 과연~그러다가 펼쳐지는 모습에 탄성이 터진답니다.

하늘빛이 주홍빛 스페인 기와의 맛깔을 더 살려주는 듯합니다. 이제는 더욱 보랏빛으로 탐스럽게 피었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찾아간 9월 여행에 이어 10월의 앵강은 더욱 낭만적이지 않을까 상상을 더해봅니다.

커피 진심 드립 커피 지연 커피 손맛에 이어 브런치 세트와 오붓한 디너파티 예약제로 인기가 많은 곳이랍니다. 인연이 피어나길 기다리시는 앵강 연화의 낭만, 시월의 어느 멋진 날 파티를 꿈꾸어봅니다.

멋스러운 공간이 주는 아름다움에 취하고 차 한 잔의 행복 실컷 만끽하고 가을 들판 지나 달려봅니다. 앵강 연화 티타임 후 앵강다숲 산책, 앵강만을 지나 서면 방면으로 달려 손꼽았던 남해의 핫플을 드디어 찾아갔습니다.

달려가는 들판은 가을 가을 하고요, 봄에는 꽃비가 내려주던 벚꽃길은 벌써 가을의 운치로 그득한 드라이브길이 되어 계절이 주는 맛에 또 한 번 행복한 탄성을 질러봅니다. 스포츠파크가 있는 서면으로 달려가는 길목, 벌써 맛깔나는 가을여행 초절정입니다.

드디어 도착한 때깔로 무역, 서면의 맛집이자 남해 핫플로 휴가철 대기가 엄청나다고 하였던 소문으로 듣던 맛집 여유 있는 평일 점심시간이 지나가는 한적한 시간에 들어갑니다. 그래도 테이블 손님 가득합니다. 와우~멋진 외관 입구부터가 아주 이국적 정취 그득 느껴집니다.

날씨마저 탄성 계속 터지게 하는 정말 행복 그득한 가을 한복판 만끽하는 낭만적인 시간이었습니다. 좋은 날, 좋은 벗님과 함께하는 행복 만찬은 영원한 기억으로 남겨지겠지요.

공간이 주는 행복, 음식의 맛깔과 함께하는 사람들과의 추억, 그 공간의 기억이 쌓여 인생의 맛을 더욱 풍요롭게 하며 살아가는 이유를 찾게도 하고 화두를 던져주는 것, 이것이 여행의 참맛이라 생각합니다. 오늘도 색다른 공간에서 맛보는 행복을 실컷 누려보았습니다.

창밖 남해의 논들판 초록 뷰가 함께 어우러진 맛깔나는 때깔로 무역, 서면의 핫플이자 최근 맛본 남해의 핫플이 확실한 듯합니다. 개인적인 취향이겠지만 남해를 찾으시는 분들께 남해의 색깔의 전통맛집과는 다소 다르지만 남해 낭만 여행의 이국적 풍미를 그득하게 담은 때깔로 무역의 맛, 소개 드리고 싶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