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1회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에 무대 위에서 문화와 예술을 입힌다.
제 21회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에
무대 위에서 문화와 예술을 입힌다.
올해로 21회를 맞는 익산시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가
10월 18일에서 27일까지 열흘간의 대장정이 시작이다.
'천만송이 국화로 정원을 꽃피우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어양동 중앙체육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그리고 꽃을 중심으로 무대 공연과 버스킹으로
축제에 문화와 예술을 입히는데
주 무대에서 있었던 개막식 공연과
지역 청년들이 진행한 ‘패페스타 공연’,
버스킹 공연을 소개해 볼까 한다.
10월 18일(금) 드디어 제21회
천만송이 국화축제가 개막하다.
오후 6시 이슬비가 계속 뿌리는
가운데 무대 위와 객석에 천막을 치고
익산풍물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내외 귀빈들이 참여하는 개막식 행사 이후
지역에 잘 알려진 트로트 가수 이정옥,
철희의 공연이 진행되고,
가수 소찬휘가 축하 공연을 펼쳤다.
다양한 가을꽃과 함께 빛나는 야간경관이
설치 축제장에 울려 퍼지는 노랫소리와
방문객들과 함께하는 합창은
가수 소찬휘의 노래가 주는 고음과 함께 한
공연은 비가 내렸지만,
흥과 멋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시간이 되었다.
10월 19일(토) 오후 6시,
지역 청년들이 여는 ‘패페스타’에
유튜버 체코제와 발라드 가수 탑현이 오다.
아동 심리전문가 김용연의 사회로 시작한
‘패페스타’는 익산청년버스커 최상승의 노래로
시작해서 '그레이트 익산 팸투어'를 함께한
유명 여행 유튜버 체코제와의 토크를 통한 소통을 했다.
처음 방문한 체코제는 토크를 통해
‘익산 관광과 청년 일거리’의 결합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세계적 K 문화 콘텐츠와
결합한 지역행사를 지속한 것을 제안했다.
패페스타를 준비한 지역 청년들은
유명 유튜버와 함께 축제장과
주요 관광지, 맛집을 넘나들며 익산을 알차게
경험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한다.
MA 세대들에게 연애 세포를 일어나게 하는
‘사랑한다고 말해줘’를 부른 가수 탑현이
무대 위에 올라 어김없이 익산에 피어난
국화 송이가 주는 향기에 더해 찐한 마음의
향기를 불러 왔다.
축제 방문객들에게 가을의 정취와 함께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었다.
꽃바람 정원과 솜리빛담길 무대에서
축제 내내 버스킹이 진행된다.
개막한 18일엔 비가 내려 솜리빛담길에서
공연할 가수 메리코발트가 주 무대에서
‘내 나이가 어때서’ 등 노래를 불러 주었고
지역의 유명인 춤추는 할배 김승호씨가
무대 아래서 비를 맞으며,
춤을 춰 개막식을 기다리는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주었다.
19일(토) 이슬비가 내리는 가운데
4시부터 꽃바람정원, 솜리빛담길
버스킹 공간에서는 백영주 통기타,
친절한 이사장 등이 지나가는
방문객들과 장소로 이동한 시민들이
손뼉을 치는 노래를 들려주고 있었다.
꽃바람정원, 솜리빛담길에서는
소리샘종합예술원, 가수 성욱, 헬로우유기농,
로로컴퍼니, LP창고, 온정현, 해밀, 마루,
선지혜 등 버스커 팀들이 27일
축제 마지막 날까지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또한, 주 무대에서는 축제 프로그램에 따라
댄스 페스티벌, 천만송이 노래자랑,
EDM 파티 등이 진행되어
방문객들의 발길을 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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