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쾌한 삼나무 향 가득한 샤려니 숲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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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 숨은 비경 31중 하나인

사려니 숲길은

조천읍 비림로를 출발지로 하는 숲길로

약 15km정도의 완만하고 평탄한 자연림입니다 : )

'신성한곳' 이라는 뜻을 가진 사려니 숲길은

위로 곧게 뻗은 삼나무 사이로

비추는 햇살과 여름에도 느껴지는 산들바람이

상쾌한 조화를 이루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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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려니 숲은

삼나무 숲, 편백나무 숲, 4.3 주둔지, 숯 가마터 등

다양한 역사와 인문, 생태 자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유네스코가 지정한 제주 생물권 보존지역으로

본래 숲의 모습이 많이 훼손되지 않아

트래킹을 좋아하는 여행객들이 즐겨찾고 있습니다.

하루 약 1,000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한국의 대표 숲길 사려니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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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나 어린이 등

교통약자층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산림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조성된 '무장애나눔길'은

산책로를 나무데크로 만들어

유아를 동반하신 가족단위의

관광객들도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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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마다 다른 매력이 있는

제주도의 사려니 숲길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쉬어가보시는건 어떠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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