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여행] 구갈레스피아의 가을_산책하기 좋아요
"본 기사는 용인시 SNS 시민 서포터즈가 취재한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 용인시 시민 sns 서포터즈 임지혜입니다.
이제 곧 단풍 시즌입니다.
아침, 저녁으로는 꽤 쌀쌀한 날씨지만
낮에는 딱 산책하기 좋은 때인데요.
단풍도 구경하고 여유도 즐길 수 있는
구갈레스피아를 다녀왔어요! 🍁
구갈 레스피아는 용인시 기흥구에 있는
자연친화적 생태공원인데요.
내리면 바로 천을 따라 산책길도 이어지니
가을을 느끼러 다녀와 보세요! 🍂
경전철을 이용 시 강남역에서 가깝습니다.
강남대역에서 내려 3번 출구로 나오시면
바로 구갈 레스피아와 이어집니다.
안내 표지판도 잘 되어 있어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쭉 걸어오시면 이렇게 멋진 풍경이 보입니다.
다리가 보이고 물이 흐르고
오른쪽엔 나무가 가득한 산 풍경까지🌳
정말 마음이 편해지는 풍경이지요?
자차를 이용해 구갈 레스피아를 몇 번이나 와 봤었지만
주차장은 반대편이라 이렇게 멋진 다리가 있는 줄은 몰랐어요.
꼭 외국에서 본 것 같은 멋진 풍경에
감탄을 금치 못하는 순간이었습니다.
함께한 일행들과 인생 샷을 남겨도 좋을 장소로 강추합니다!👍
분명 경전철을 타고 내렸을 때까지는
경전철, 자동차 소리도 들리고 생활 소음도 들렸었는데요.
다리를 건너오자마자 다른 세상을 만난 느낌이 들더라고요.
파란 하늘에 햇살은 따뜻하고
어느새 새소리와 바람 소리만 들리고 있었습니다.🌿
구갈 레스피아는 물도 흐르는 공원이라
연꽃이나 수초 등 수생식물들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졸졸 흐르는 천도 있고 넓은 연못도 있어서
자연을 더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이에요.
천을 따라 산책로가 잘 되어있어서
레스피아를 산책하고 천변 산책로를 따라 돌아오는 코스로
지루하지 않게 즐길 수 있더라고요.😆
공원 안쪽으로 더 깊숙이 들어와 봤어요.
넓은 잔디밭도 펼쳐집니다.
오래되어 높이 자란 나무들까지
외국에 와 있는 것 같은 기분도 들더라고요.🌳
평일 낮 시간이라 레스피아는 한산한 편이었고
그래서 더 여유 있고 운치 있게 가을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주말에는 꽤 붐비는 곳인데요,
자연을 마음껏 즐기고 뛰어놀 수 있다 보니
가족단위로 맛있는 먹거리를 싸 들고
나들이 온 시민들을 볼 수 있어요.👫
평일에는 또 이렇게 한적한 매력을
느낄 수 있어 정말 좋았습니다. ✨
졸졸졸 물소리를 들으며 나무다리를 건너는데
꽤 큰 물고기들도 많이 살고 있더라고요.🦠
바닥이 보이게 깨끗한 물이라 건강하게 자라나봅니다.
꽤 큰 물고기들이 있어 깜짝 놀랐어요.
연못이 있고 물이 흐르는 곳이라
다양한 수생식물들도 볼 수 있었어요.
아이들이랑 함께 나오면 직접 자연을 체험하고 배우는
교육적으로도 좋은 장소가 될 것 같습니다.💚
10월 말인데 단풍은 이제 시작인 느낌입니다.🍁
지금부터 방문하셔도 충분히
멋진 가을을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작은 돗자리나 따뜻한 음료도 함께 챙겨
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 보세요!
구갈 레스피아에는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들이 함께 있는데요.
요즘 맨발 걷기가 유행이죠?
여기도 어싱길이 만들어져 있었어요.
실내 게이트볼 장에서는 게이트볼을 즐기는
어르신들이 많이 계셨고⛳
축구나 농구 코트도 깨끗하게 마련돼있어
함께 운동하기 좋아 보였습니다. ⚽
아이들 놀이터와 운동기구도 있습니다.
보통의 놀이터에서는 볼 수 없는 특별한 놀이 기구가 있는데요.
자가발전 모노레일이라고 해서 페달을 밟아
전기에너지로 움직이는 놀이 기구라고 합니다.🚴
처음 보는 거라 신기하고 재미있어 즐겁게 타보았습니다.
생각보다 운동이 꽤 되니 꼭 한 번씩 타 보시기 바랍니다.👍
끝으로는 주차장과 반려견 놀이터가 있어요.
반려견과 함께 산책 나오기에 너무 좋은 코스가 아닌가 싶습니다.🐕
더위가 어마어마했던 여름을 지나고 하루하루가
소중한 가을인 것 같아요. 예쁘게 물들 단풍시즌이 기대됩니다.
경전철 타고 가볍게, 가을을 느끼러 구갈 레스피아 방문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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