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아쿠아플라넷 아쿠아리움 : 바닷속 신비를 만나는 하루
일산 아쿠아플라넷 아쿠아리움
: 바닷속 신비를 만나는 하루
최근 정말 특별한 곳에 다녀왔습니다.
바로 바다의 신비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수족관과 동물원이 합쳐진
일산 아쿠아플라넷 아쿠아리움인데요.
오늘 그 경험을 나눠볼게요!
1. 아쿠아플라넷 위치와 가는 방법
일산 아쿠아플라넷은 일산호수공원 근처에 자리하고 있어
대중교통으로 가기도 편해서 수도권에 사는 분들이 방문하기 좋습니다.
지하철 3호선 주엽역에서 내려 도보로 약 15분 걸리는데요.
차를 가져가도 주차 공간이 넉넉해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
2. 입장 및 소요시간
일산 아쿠아플라넷 아쿠아리움의 운영시간은
10시부터 18시이고
매표 및 입장 마감시간은 17시입니다.
아쿠아플라넷 전체 관람 소요시간은 약 2시간으로 안내되어 있는데요.
저 같은 경우도 나와서 확인하니
딱 2시간이 소요되었는데요.
아이와 함께 가는 경우에는 좀 더 넉넉하게 잡아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입장료는 아쿠아플라넷(아쿠아리움 + 더정글 + 더스카이팜) 기준 정상가 33,000원이지만
평일 현장 결제 시에는 27,000원의 할인가가 적용됩니다.
3. 아쿠아
아쿠아플라넷 아쿠아리움은 눈물의 여왕에서
김수현이 프러포즈를 했던 곳이기도 한데요.
연면적 1만 4660㎡, 수조량 4300톤의 수도권 최대 규모로 최대규모 2000톤에 달하는 대형수조를 비롯해 수조 44개 동물사 9개와 조류방사장 등 관람과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었어요.
아쿠아에서는 희귀 물고기부터
다양한 해양 생물들까지
세계 곳곳의 독특한 해양 생물들을 볼 수 있었는데요.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었는데요.
저는 운이 좋게도 더아쿠아에서 진행하는 말괄량이 인어공주 프로그램과
깊은 바닷속 가오리의 만찬 시간 프로그램을 둘 다 볼 수 있었고
설명을 들으면서 사진도 찍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어 좋았어요.
4. 더정글
더아쿠아의 상어, 터널수조, 딥 블루 오션 등을 지나 더정글에 도착했어요.
더정글에서는 귀여운 비버와 여우원숭이, 앵무새 등 다양한 동물들을 만날 수 있었고
영유아와 어린이를 위한 정글 탐험형 바위놀이터도 준비되어 있었어요.
5. 더 스카이팜
5층 더스카이팜에서는 귀여운 거위와 당나귀, 포니, 닭, 양, 염소, 토끼 등
다양한 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었고
먹이주기 체험도 가능했어요.
하나의 공간에서 다양한 해양 생물부터
원숭이, 비버, 염소와 당나귀까지 만나볼 수 있어 좋았는데요.
요즘같이 추운 겨울 아이들과 가족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것 같아요.
일산 아쿠아플라넷은 바닷속 신비를 직접 느낄 수 있는 정말 멋진 곳이에요.
바다의 신비로운 세계가 궁금하다면 꼭 한 번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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