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온산도서관이 개관 10년을 맞이해 멋지게 리모델링을 해서 재개관을 했지요.

대덕도서관의 이름에서 #온산도서관 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지난 7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답니다.

많은 비용을 들여 공사를 한 만큼 시설이 좋아 지역주민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어요.

새롭게 단장한 온산도서관의 모습 한번 살펴볼까요?

온산도서관은 온산문화체육센터와 같은 건물에 위치하고 있어요.

주차공간도 넓어서 주차 걱정 없이 방문할 수 있는 곳이라 마음이 편안합니다.

온산도서관 입구에서부터 멋진 모습으로 발걸음을 재촉하는 듯 합니다.

입구에 새 도서반납기도 마련되어 있어요.

온산도서관 운영시간

구분

주중

주말

종합자료실

09:00 ~ 21:30

09:00 ~ 17:30

어린이자료실

09:00 ~ 18:00

09:00 ~ 17:30

휴관일 : 매주 월요일, 관공서의 공휴일, 기타 임시 휴관일

온산도서관의 이용시간은 종합자료실과 어린이 자료실이 상이해요.

매주 월요일, 관공서의 공휴일, 기타 임시휴관일에는 쉬어가는 날이니 이용하기 전 참고해주세요.

깔끔한 화이트와 우드톤으로 탈바꿈한 모습이지요?

들어가자마자 인테리어가 아기자기하고 편안한 느낌이 드네요.

특이하게 온산도서관은 복층으로 이루어져이있어요.

복층구조 위아래로 마치 다락방과 같은 곳에서 책을 읽는 아늑함이 느껴진답니다.

딱딱한 도서관 의자가 아니라 푹신한 의자들이 대부분이라 편안하게 책을 읽을 수 있어요.

방문했을 때 누워서 책을 보거나, 푹신한 의자에 기대서 보는 아이들이 있었는데

나름대로의 편안한 방법대로 독서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신발을 벗고 올라가는 계단은 어린이를 위한 공간이에요.

올라가는 곳 옆쪽으로도 쭉 책꽂이가 만들어져 있는데 아직까지는 많이 비어있는 모습이에요.

앞으로 더 채워질 책들을 기대해보겠습니다.

도서 검색 및 스스로 대출, 반납을 할 수 있는 곳이에요.

곳곳에 앉아서 읽을 수 있는 자리들이 마련되어 있어요.

마치 분위기 좋은 북카페에 온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해요.

그 중에서도 가장 마음에 들었던 유아자료실

유아자료실은 신발을 벗고 입장해 아이들이 마음껏 돌아다닐 수 있는 곳이에요.

아직 글자를 모르는 아이들은 부모님이 읽어주셔야하는데

일반적으로 다른 이용객들에게 피해가 갈까봐 읽어주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그런데 유아자료실을 이용하는 연령대의 아이들이 비슷하기 때문에

이 곳에서는 마음껏 읽어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유아화장실도 구비되어있는 센스까지 만점!!

아이들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만들어진 공간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북카페와 같은 트렌디함을 갖춘 온산도서관에서 마음의 양식 쌓아보시는 건 어떨까요?

※ 해당 내용은 '울주 블로그 기자'의 원고로 울주군청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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