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와 뿌리를 찾아 떠나는 여행에 초대합니다!(제15회 대전 효문화뿌리축제 개막식, 폐막식 공연 프로그램 안내)

대전 지역 유일한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예비 축제인 제15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가 10월 11일(금)부터 13일(일)까지 뿌리공원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축제의 메인테마는 ‘효와 뿌리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나’와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인데요. 지역공동체와의 협업으로 지역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문화예술 발굴과 차별화 된 정체성을 갖는 지역 대표 축제의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랍니다.

전국 244개 문중이 참여할 뿐아니라, 지역 주민의 참여와 기획이 더해져 지역상생 및 동반성장 축제로 가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하니 정말 기대가 되죠? 지난 9월에 열린 '2024 중구 북페스티벌'도 제15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 사전 축제로 기획되었었는데요. 북페스티벌 또한 지역 작은책방과 출판사, 작가들의 기획과 참여로 새로운 주민참여 축제 가능성을 확인시켰습니다.

​

지역 축제를 가면 어떤 게 가장 생각나나요?

이번에 저희 중구는 단순히 소비하는 축제가 아닌 지역 문화예술인들과 지역 출신 연예인 중심의 공연 콘텐츠 기획을 통해 지역 문화를 만들고 성장시키는 축제로 전환을 시도했습니다.

지역의 대표적인 전통 민속놀이인 부사 칠석놀이와 버드내 보싸움놀이, 문창동 엿장수 놀이 등 전통 민속놀이가 메인무대에서 펼쳐지고 수변 무대 및 프린지 무대에서는 대전십무, 7080 통기타 공연, 한국대중음악협회 및 난타 공연, 버스킹 공연이 이어져, 대부분의 공연이 지역 문화예술인 무대로 꾸며지는 걸 알 수 있어요.

개막식 축하공연 및 효문화뿌리공연, 폐막 공연 역시 지역 출신 연예인들이 무대를 장식한답니다! 개막식 축하공연에는 쌍둥이 개그맨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상민, 이상호 형제와 효자신동 초등학생 트롯가수 김태웅, 미스트롯2 출신 김의영 등 중구와 대전을 대표하는 연예인이 무대를 꾸며 지역축제라는 특색을 살렸습니다. 폐막 공연은 대전 출신의 모자 뮤지컬 배우로 유명한 박해미와 황성재의 뮤지컬 갈라 공연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12일 저녁 효문화뿌리공연을 장식할 BMK는 대한민국 대표 여성 소울보컬로 파워풀하고 감성적인 무대를 즐길 수 있는데요. 이 밖에 개막식 후 치러질 미디어 드론아트쇼 및 오색 불꽃놀이 퍼포먼스와 효심의 풍물 대동제(13일 저녁 8시), 나를 찾아서 떠나는 곽정은의 뿌리 웰니스 밸리 토크 콘서트도 메인무대 및 잔디광장에서 진행될테니기대해주세요!

​

축제에 다양한 체험이 빠지면 섭섭하죠? 이번 뿌리축제 역시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지난 14회까지 대전효문화뿌리축제의 전통을 만들어온 문중퍼레이드 및 문중체험행사는 뿌리축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행사로, 여기에 올해는 아이들이 즐겁게 놀면서도 안전의 중요성을 배우고 느낄 수 있도록 메인무대 뒤편 어린이 새싹 놀이터존을 만들어 에어바운스 소방 안전 체험 및 스릴넘치는 미로찾기와 드론 체험 등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뿐만 아니라 삐에로와 풍선아트도 아이들과 가족들의 효, 뿌리 여행에 동행하며 즐거운 기억을 선물 할 예정이니 아이들도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겠죠?

제15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 이처럼 여러분을 효와 뿌리의 세계로 모셔다 드릴 다양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 등이 알차게 준비되어 있으니 많이 많이 참여해주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