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은 무엇일까?

전국 244개 문중의 전통과 상징 ‘문중퍼레이드’

제15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 대표 프로그램으로 지난 14년 간 뿌리축제의 정체성을 담아 진행해 온 문중퍼레이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진행되고 있는 문중 참여 행사입니다. 올 해 역시 244개 문중 중 104개 문중이 참여하는 문중퍼레이드 행사가 효문화뿌리축제의 메인 행사로 진행되는데요.

이번 문중 퍼레이드에는 한국 거주 고려인 100여 명도 소수민족 전통복장을 착용하고 참여할 예정으로 문중퍼레이드 전·후로 진행되는 효뿌리잘함대회와 효뿌리 별시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거라고 하네요. 부사 칠석놀이, 버드내 보싸움 놀이, 문창동 엿장수 놀이 등은 중구 공동체에 전승되어 온 민속놀이로 효문화뿌리축제의 또 다른 백미라고 할 수 있죠?! 이처럼 효문화뿌리축제만의 정체성을 살린 프로그램이 한층 더 발전된 형태로 축제 기간에 펼쳐질 예정입니다!

가족의 역사 찾기 효뿌리 체험

효뿌리 체험마을 내에서 진행되는 문중 체험 행사와 효와 전통의 가치를 체험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도 운영됩니다. 각 성씨의 전통과 상징을 담은 캐릭터를 직접 만들고 직접 악세서리를 꾸밀 수 있는 체험도 진행해 성씨의 역사와 의미를 누구나 배울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효뿌리 체험은 축제 행사장 내 메인무대 앞쪽에 조성된 효뿌리 체험마을에서 체험 할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세대를 잇는 뿌리축제 – 전국 효문화 청소년 페스티벌

축제 마지막날 진행되는 전국 효문화 청소년 페스티벌도 눈여겨 볼 프로그램인데요. 전국의 청소년들의 참가 신청을 받아 진행되고 있는 효문화 청소년 페스티벌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확인 할 수 있는 시간으로, 올 해는 초·중·고·대학팀의 사전 신청을 받아 총 35팀 275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합니다. 13일 11시 30분부터 헤비메탈 그룹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경연 무대가 이어지고, 이후 소통전문가 ‘곽정은의 뿌리 웰니스 밸리 프로그램’이 진행 된 후 시상식이 열립니다.

이주 160주년 기념 고려인 뿌리찾기 캠프

이번 제15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 프로그램 중 아주 뜻깊은 뿌리 찾기 행사가 진행되는데요! 바로, 한국 거주 12만 명의 고려인을 대표해 효문화뿌리축제기간 동안 열리는 ‘고려인 뿌리찾기 캠프’입니다!

대전효문화뿌리축제가 개막하는 10월 11일(금)~13일(일)까지 청소년 30명, 성인 60여 명 등 100여명의 한국 거주 고려인들은 문중퍼레이드를 비롯해 대전현충원 홍범도장군 묘역 참배, 뿌리 찾기 역사 교육 등 캠프를 개최할뿐 아니라, 축제 기간 12일 토요일과 폐막식에는 홍범도 장군이 말년에 근무했던 카자흐스탄 국립 고려극장 단원들의 공연도 있을 예정이랍니다.

오늘은 대전효문화뿌리축제의 주요프로그램들을 보았는데요. 어떤가요? 벌써 기대되지 않나요?! 궁금하신 분들은 모두 10월 11일 ~ 13일 뿌리공원에서 만날게요:)


{"title":"이건 꼭 알고가야지! 대전효문화뿌리축제 BEST체험","source":"https://blog.naver.com/djjunggu8/223611761934","blogName":"대전 중구 ..","blogId":"djjunggu8","domainIdOrBlogId":"djjunggu8","nicknameOrBlogId":"대전광역시 중구청","logNo":223611761934,"smartEditorVersion":4,"meDisplay":true,"lineDisplay":true,"outsideDisplay":false,"cafeDisplay":true,"blogDisplay":tr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