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키정보통] 미세먼지 주의보! 대구 북구 주민 행동요령 안내

[부키정보통] 미세먼지 주의보! 대구 북구 주민 행동요령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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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는 봄이 오면 설레기도 하고

새해, 새학기, 새출발, 새로운 시작이

기대되기도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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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면 절대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 있죠.

바로 황사, 미세먼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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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비염으로 고통받으시는 분들이 많을텐데

미세먼지까지 가세해서

정말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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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봄에는

꼭 기억하고 강조해야할

행동요령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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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 소식으로

4월 18일 목요일 21시 현재

미세먼지(PM-10) 시간평균 농도가 254㎍/㎥로

나타나 대구권역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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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해진 날씨에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계절인데

하늘을 보니 뿌옇더라고요.

올 봄 최악의 황사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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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민분들, 마스크 챙기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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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기간에는 마스크를 꼭 써야하니

미세먼지나 황사에 대한 주의를

기울이지 않아도 되었는데 이젠

미세먼지가 심해지는 날에는 꼭 잊지말고

마스크를 챙겨야하는 시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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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나 황사가 심한 날에는

외출 후 집에 와서 외출복을 보면

먼지가 많이 묻어있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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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여기서 궁금증이 생기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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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세먼지가 나쁜 날에는

환기​를 어떻게 해야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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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키는 아무리 추운 날에도 하루에

적어도 한 번씩은 창문을 모두 열어서

환기를 시키는데요.

미세먼지가 심한 날엔 정말 고민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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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은,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공기를 타고

집안으로 미세먼지가 들어오니

환기를 하지 않는 것이 좋을 거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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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는 오히려 우리 인체에

안좋은 영향을 더 많이 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하루에 최소 3번은 환기를

시키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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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가 좋음일 경우에는 30분 이상,

미세먼지가 나쁨일 경우에는 3~5분 정도로

짧게만 환기를 시켜야 합니다.

또한 출퇴근 시간 등 차량운행이 많은

시간대에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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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부키정보통!

고농도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시

7가지 행동 요령을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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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외출은 가급적 자제하기

야외모임, 캠프, 스포츠 등 실외활동 최소화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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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외출 시 보건용 마스크 착용하기

보건용 마스크(식양처 인증

KF80, KF94, KF99 등)

*마스크 착용 시 호흡이 불편할 경우 사용을

중지하고 전문가 상담을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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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외출 시 대기오염이 심한 곳은 피하고

활동량 줄이기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도로변, 공사장 등에서

지체시간 줄이기

-호흡량 증가로 미세먼지 흡입이 우려되는

격렬한 외부활동 줄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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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외출 후 깨끗이 씻기

온몸을 구석구석 씻고, 특히 필수적으로

손, 발, 눈, 코를 흐르는 물에 씻고 양치질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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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물과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 야채 섭취하기

노폐물 배출 효과가 있는 물, 항산화 효과가 있는

과일·야채 등 충분히 섭취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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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환기, 실내 물청소 등 실내 공기질 관리하기

-실내·외 공기 오염도를 고려하여 적절한

환기 실시하기

-실내 물걸레질 등 물청소 실시, 공기청정기

가동하기(필터 주기적으로 점검,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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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시 환기

① 하루 3번 30분 이상, 오전9시부터

오후9시까지 환기하기

② 실내오염도가 높을 때는 자연환기 또는

기계환기하기 (단, '나쁨' 이상 시

자연환기는 자제해주세요)

③ 대기오염도가 높은 도로변 외의

다른 창문을 환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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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 시 환기

① 주방후드 가동 & 자연환기 동시에 하기

② 조리 후에도 30분 이상 환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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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대기오염 유발행위 자제하기

자가용 운전 대신 대중교통 이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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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취약층인 영유아,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실외 활동이 금지되거나

단축 수업, 휴교가 진행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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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에서는 가축을 축사 안으로 대피시킨 뒤

비닐하우스, 온실 등의 출입문을 닫아

대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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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따뜻해질 수록 미세먼지와 황사가

심해질 텐데요.

마스크가 답답하고 번거롭다고 피하지마시고

건강을 위해 꼭 챙겨다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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